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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상반기 해양경찰청 공무원 채용시험 6명 합격

“국가 해양 안전과 치안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해양경찰시스템학과에서 2025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해양 치안 전문 인력 양성에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에 따르면, 해양경찰청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졸업생 5명이 해양경찰관 경장 직급(해경학과 항해 분야)에, 1명이 일반직 해양오염방제 분야에 선발됐다.

 

올해 해경학과 항해 분야 경장 직급 채용 인원은 15명이다. 이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졸업생이 5명으로 나타나 전국 단위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우수성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합격한 졸업생은 해양경찰 경장 직급에 권성호(19학번), 박유진(20학번), 백지예(20학번), 임현서(21학번), 장수연(19학번) 씨와, 일반직 해양오염방제 분야에 차민지(21학번) 씨이다.

 

해양경찰시스템학과는 4000톤급 실습선 ‘새바다호’를 활용한 해상 실습과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특히 해기사 양성 지정기관으로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법학, 해양경찰학, 항해학 및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해양경찰뿐 아니라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 해운·수산 기업, 항해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진출 성과는 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이건호 학과장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는 국가 해양안전과 치안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실습의 3박자를 통해 해양 전문 인재 배출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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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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