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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문화재단 5개구 야외공연장, 하반기‘찾아가는 문화공연’본격 시작!

9월 6일부터 시작해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1회 개최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9월 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는 5개구 지정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공연은 매월 첫째·셋째 주에는 동구·남구·광산구에서 개최되고, 둘째·넷째 주는 북구·서구에서 각각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9월 공연은 12회 진행되며, 주제는 “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시인 이해인-9월의 기도)”로 가을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예술·아카펠라·통기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와 국악관현악단·극단 등 시립예술단의 공연도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60분 내외로 진행된다.

 

9월 6일은 3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굼플레이 ‘일몰 힐링 콘서트’는 목포 출신 단체로 클래식 금관 5중주로 Autumn Leaves, L-O-V-E 등의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동구 ACC 상상마당. 오후 5시, 6시 등 2회 진행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콘서트’는 국악가요와 전통 국악기의 합주곡들을 선보인다. 남구 푸른길 공원. 오후 5시, 6시 등 2회 진행 ▲광주시립극단 ‘소녀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소재로 하여 담아낸 이난영 희곡작가의 작품으로, 제3회 창작 희곡 공모 당선작이다. 광산구 운남근린공원 오후 4시30분.

 

9월 13일은 3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광주시립극단 ‘소녀들’ 공연을 올린다. 북구 양산호수공원 오후 4시30분 ▲루넬 ‘포스트맨&폴로세움’은 화성 출신 단체로 두 명의 광대가 선보이는 거리예술(서커스)이다. 서구 상무시민공원. 오후 5시. ▲한국아카펠라협회는 서울 출신 단체로 ‘아카펠라로 전하는 설레임, 당신곁에 머물다’는 K-팝부터 애니메이션 OST, 동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카펠라로 선보인다. 서구 상무시민공원 오후 6시10분.

 

9월 20일은 4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냄뚜×오름새 ‘FIT:연희의 새물결’은 서울 출신 단체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 이룬 연희 퍼포먼스이다. 동구 ACC상상마당. 오후 5시. ▲김단비밴드 ‘1970’s’는 70년대를 풍미했던 음악을 해금과 국악으로 선보인다. 동구 ACC상상마당. 오후 6시30분. ▲떠돌이 ‘비움과 채움의 선율’은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남구 푸른길 공원. 오후 5시. ▲콸텟노이 ‘바람과 함께 흐르는 음악’은 클래식으로 현악사중주와 성악 듀오를 선보인다. 광산구 운남근린공원. 오후 5시.

 

9월 27일은 2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사운드힐즈 ‘위로×작은 마력을 불어넣어 준 그 노래’는 고양 출신 단체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인디밴드 음악을 선보인다. 북구 양산호수공원. 오후 5시 ▲광주통기타협회 ‘광주통기타연합 및 전국 통기타 동아리 초청 합동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라이브를 선보인다. 서구 상무시민공원. 오후 5시.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야외공연 특성상 날씨에 따라 취소 및 변경될 수 있다. 공연 관련 변동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공지할 계획이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는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 공연이다. 특히, 상반기 운영을 통해 ‘산책 중 우연히 만난 힐링 공연’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5개구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도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광주시의 시민 체감형 문화정책 실현의 하나로, 광주예술의전당(전당장 윤영문)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19회 개최됐고,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31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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