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부산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8.14.~17. 서부산권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열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등 에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지난해 광안리해수욕장에 이어, 올해는 서부산권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주요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키마비치(KIMA BEACH) ▲해양레저 체험 ▲해양레저관광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키마비치(KIMA BEACH)] 이번 행사의 주무대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행사 기간(8.14.~8.17) ▲체험공간(부스) ▲공연 ▲해변요가 ▲멍~해(海)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공간(부스), 8.14.~8.16. 15:00~20:00] 친환경 몽골텐트에서 게임·만들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인디밴드 공연, 8.15.~16. 19:00~20:00] 양일간 인디밴드 공연이 열려 국제해양레저위크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변요가, 8.16.~17. 18:00~19:00] 해변의 노을을 감상하며 요가 전문 강사에게 요가를 배울 수 있다.

 

▲[멍~해(海), 8.15.~16. 18:00~20:00]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를 타고 바다 위에서 힐링, 명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저 체험] 이와 함께, 체험활동으로 8월 한 달간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제트보트 ▲서핑 ▲요트투어 ▲크루즈 등을 즐길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제트·바나나보트 ▲[수영강] 크루즈투어 ▲[수영만 요트경기장] 요트투어 ▲[다대포해수욕장] 서핑·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송정해수욕장] 서핑 등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홀릭잼’(해양레저 정보 홍보 및 예약 플랫폼)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체험별로 참여 인원 제한, 본인부담금 등이 있을 수 있다.

 

해양레저관광 포럼] 아울러,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학계·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토론회(포럼)가 열리며 올해 행사가 마무리된다.

 

참석자들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등 해양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여름 내내 부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바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무더운 여름, 따뜻한 나눔! 여주시 대신면 지사협의 정성 가득 밑반찬 전달
(누리일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감자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가득하고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서 음식을 하기도 힘들고 혼자 살아서 반찬을 챙겨먹기 어려운데 매주 맛있고 새로운 반찬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윤·송태연 공동위원장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주시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매주 45여명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