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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족 화합 프로그램 ‘작전명: 가족을 지켜라!’ 성료

레이저건 서바이벌부터 협력 미션까지 다채로운 체험으로 가족 유대감 강화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11팀을 대상으로 가족의 날 특별 프로그램 ‘작전명: 가족을 지켜라!’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는 미션형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이저건 서바이벌 작전, ▲테이블 전투: 가족 두뇌 팀플레이, ▲미션 종료 보고: 오늘의 작전 돌아보기 등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레이저건 서바이벌 작전’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를 발휘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테이블 전투’는 보드게임과 퍼즐 형식의 문제해결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전략을 세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 종료 보고’시간에는 가족별로 활동 소감을 나누고 서로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함께 웃고 활동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우리 가족의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가 강화되어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가족 기능의 회복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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