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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직업계고 학생,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20명 18일까지 오스트리아·독일 선진기술 경험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직업계고 학생 20명이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이 유럽의 산업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수 참여자는 전남지역 직업계고 고등학교 1학년 20명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포함하는 등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함께 고려해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6월 국내연수 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사전 직업교육을 이수하고, 연수와 관련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동안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진행되는 현장연수에 참가한다.

 

직업교육 기관과 기술기업 방문, 현지 마이스터 간담회, 빈·뮌헨 등 주요 도시에서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산업과 문화, 교육이 융합된 유럽형 직업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전남을 이끌 미래 인재가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도록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현장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국내·외 연수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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