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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파푸아뉴기니, 농업·산업 협력 외교 본격화

파푸아뉴기니 대표단 전북 방문, 주요 산업기관 시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정부 대표단이 8월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농업과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스티븐 헤아이 호코(Steven Heai Hoko) 농업부 차관보, 노스 웨라오(Nos Werao) 교통부 장관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기업인과 국제교류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업기술, 식품산업,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6일에는 참프레 본사 및 도계장을 방문해 도내 가금류 산업의 생산·가공 체계를 시찰하고, 농촌진흥청을 찾아 첨단 농업 연구시설과 국제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이어 전북도청을 방문해 대표단은 이광호 국제관계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의 농생명·식품 산업을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광호 국제관계대사는 “파푸아뉴기니는 농축산 분야에서 전북과 상호 보완적 협력이 가능한 중요한 파트너국”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업과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외교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후 일정으로 7일 원광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완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차례로 시찰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산업,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등에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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