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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강원 MICE 서포터즈 유니크베뉴 답사 워크숍 성료

인제스피디움서 도내 MICE 인재 육성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강원 MICE 서포터즈 유니크베뉴 답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MICE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도내 유니크베뉴에 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MICE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선정한 유니크베뉴인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회의, 포럼, 이벤트 등을 개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지역 명소나 공간으로 차별화된 MICE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인제스피디움은 호텔, 콘도, 컨벤션, 박물관, 레이싱트랙 등 다양한 MICE 기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그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파인즈 커뮤니케이션즈 마송희 대표의 ‘유니크베뉴의 역할과 가치’ 강의 ▲호텔 및 부대시설 투어 ▲클래식카 박물관 관람 ▲레이싱 트랙 내 레저카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기반의 실질적인 MICE 산업 경험을 축적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강원 MICE 산업의 현장성을 직접 체감하고 관련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한 참가자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MICE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유니크베뉴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콘텐츠와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만의 차별화된 MICE 자원인 유니크베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서포터즈들이 실무 역량은 물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콘텐츠 개발을 결합한 MIC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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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지사, 돈(지원),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아, 적극행정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신속하게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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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모두의 인공지능'을 향한 여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에 이어 국제 디지털·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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