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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 국제무대 첫 공식 소개

‘교육·지속가능성·혁신을 통한 대학 스포츠의 미래 모색’ 비전 발표

 

(누리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지난 19일, 독일에서 열린‘2025 라인-루르 FISU 국제 학술대회’폐회식에 참석해‘2027 충청 FISU 학술대회’를 국제무대에 처음으로 공식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을 비롯해 전 세계 대학 스포츠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 충청 학술대회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단국대학교의 장지석 교수(2027 충청 FISU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가 충청 학술대회의 비전과 주요 계획을 발표하며, 호응을 얻었다.

 

2027 충청 FISU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교육·지속가능성·혁신을 통한 대학 스포츠의 미래 모색으로 ▲학생 선수의 전인적 성장과 듀얼 커리어를 위한 교육적 지원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대학 스포츠 환경을 위한 전략과 실천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접근을 통한 대학 스포츠의 진화 등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했다.

 

한편, 2027 충청 FISU 국제학술대회는 2027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동안 개최되며, 조직위는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FISU 교육문화국 실사 대응 등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실무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청권은 교육·과학·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FISU의 핵심 가치와도 일맥상통해 깊이 연결되어 있다”며, “이러한 가치를 충실히 반영한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해, 충청 지역이 국제대학 스포츠 학문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경기대회로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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