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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티처스2] “정부 정책 아니에요?” 중2 딸 위한 10개년 계획표에 전현무X장영란 충격…아빠표 완벽 계획표 효과는?

 

(누리일보)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영어 1타’ 조정식이 중2 딸의 교육을 모두 통제하는 아버지와 본격 대립한다.

 

13일(오늘)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식사부터 운동까지 모든 계획을 아버지가 세워주는 중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도전학생에게 “10년 계획 세우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계획표 점검에 나섰다.

 

전현무는 “경제개발도 5개년 아니에요?”라며 당황했고, 장영란도 “10년이면 강산이 변해요”라며 놀랐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마저도 “정부 정책이다”라며 10개년 계획표에 당황했다.

 

이에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과목별, 요일&시간별로 구체화된 선행 계획표부터 방학 대비 계획표, 내신 대비 단기 계획표는 물론 중장기 기간별 계획까지 공문서 급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완벽 계획표를 선보였다.

 

샤워를 포함해 생활 루틴까지 설계된 빈틈없는 계획표에 미미미누는 “집이 기숙학원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아버지의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특목·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도전학생을 위해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집에서 모의 면접을 준비했다.

 

거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고, 도전학생은 자기소개 코멘트 하나까지 세심하게 잡아내는 아버지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입장만 여러 번 반복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도전학생은 겨우 착석할 수 있었고 아버지는 “손. 자세. 발”이라며 몸짓과 손짓을 하나하나 다 점검했다. 묘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던 미미미누는 “동의할 수 없다”라며 도전학생 아버지 방식에 반기를 들었다.

 

또 아버지의 계획 아래 살던 도전학생도 답답함을 토로하며 “내 말을 들어봐”라고 짜증을 폭발시켰다. 도전학생의 솔루션을 맡은 조정식은 “할 말이 많고...좋은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아버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게다가 그는 솔루션에 들어가기 전 도전학생의 아버지와 만나 “제가 아버님이랑 말씀 한 번 나눠보고 싶다고 제작진한테 부탁했다”며 정면 대치를 예고했다.

 

'맹부' 아버지의 계획대로 살아온 도전학생이 스스로 공부 자립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영어 1타 조정식의 솔루션은 13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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