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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

2025 초등 학교자율시간 컨설턴트(상담사) 연수 실시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2025 학교자율시간 컨설턴트(상담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컨설턴트(상담사) 60명과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했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외 새로운 활동이나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시간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 도입되는 것으로 2025학년도는 3~4학년, 2026학년도는 3~6학년 중 한 학년 한 학기 이상 학교자율시간을 도입한다.

 

이번 연수는 ▲충남 학교자율시간 개설 안내서와 자체 점검표 이해 ▲고시 외 과목 개설 방법 ▲자율시간 개설 실제(실습) 등 현장 중심·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후 각 학교의 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는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정보나눔자리)이 이루어진다.

 

한편, 중학교에서는 2025년부터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되어, 현재 29개교에서 환경, 인성, 정보 관련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문제해결', '미디어와 민주시민', '슬기로운 지구시민 되기', '오감만족 공주', '서천 앎과 삶' 등 10개의 과목을 승인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학생 주도성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과정 혁신의 핵심”이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교원의 실행 역량 향상을 지속적인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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