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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청년취업 준비생을 위한 ‘청년 DIY페스티벌’ 개최

취준토크콘서트에 대기업 인사담당자 출신 인기 유튜버 ‘제리’출격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 DI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자신의 삶과 진로, 일상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준토크콘서트, 내일꿈제작소를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플리마켓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직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 및 국내 유수 기업에서 15년 이상 인사담당자로 근무했던 인기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제리’가 취준토크콘서트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제리’는 자소서 작성법, 면접 대처법 및 이직 관련 스토리 등 현실감 있는 콘텐츠로 청년층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2025 취업트렌드 및 맞춤 전략, 취업단계별 꿀팁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온라인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보드를 이용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쌍방향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청년 DIY 페스티벌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을 이용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당일 부대행사로는 올해 4월 개관한 내일꿈제작소의 다채로운 공간을 소개하는 도슨트 행사, 고양시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막막한 취업과정 속에서 누군가의 경험이 큰 이정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고양시 청년들이 새로운 동기와 전략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내일꿈제작소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꿈제작소는 고양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공간이자 구심점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청년지원의 기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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