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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도내 담당 공무원 및 의료급여 관리사 70여 명 참석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2~13일 양일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2025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도내 의료급여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담당 공무원 등의 직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도 본청과 시군에서 45명이 근무하고 있고,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적정 의료이용을 지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연수회는 김해시와 밀양시의 의료급여 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차(茶) 만들기를 통한 힐링 체험프로그램’ 등 도내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들을 위한 정보 공유와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적정 의료이용 관리로 의료급여 제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재정관리'와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각각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지정됐고, 올해도 그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8,4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위소득 40% 이하 의료급여 수급권자 10만명에게 병원 진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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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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