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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잠실역서 하동·산청 특별 관광홍보관 운영 올 여름은 하동·산청으로 착한 휴가 떠나볼까!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하동·산청 회복위한 관광지로서 매력 적극 홍보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봄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하동군, 산청군과 함께 서울지하철 잠실역사 내에서 관광이미지 회복과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하동·산청 특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홍보관은 서울교통공사가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잠실역사 내 서울PICK 공간을 제공하고 경남도와 재단이 도내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Summer ReAction : 경남 하동x산청”을 주제로 하동의 섬진강과 녹차밭, 산청의 지리산과 동의보감촌 등 대표 여름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전과 지역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 설치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보영상과 관광 리플릿을 통해 지역 특색이 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엽서를 작성하면, 올 연말에 원하는 주소로 발송해 주는 ‘여름에 미리 쓰는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은 하동과 산청의 관광기념품과 함께 엽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장을 방문하여 하동과 산청의 SNS 팔로잉을 하거나 포토존 인증을 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마케팅본부장은 “산불 피해 지역이라는 인식을 넘어, 하동과 산청이 본래 지닌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수도권에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지방과 수도권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델이 앞으로도 다양하게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하동군과 산청군은 산불피해 이후 지역 복구에 총력을 다해왔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하동과 산청을 많이 방문해 주시고, 소비도 많이 해주셔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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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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