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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2025년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개최

- 초등학생 86팀·중학생 108팀 참가 / 전국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경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으로 나눠 급별로 대회가 진행되며, 올해는 초등 86팀, 중등 108팀이 6월부터 예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예선 대회는 6월 9일 창의융합넷을 통한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6월 27일 16: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 온라인 제출, ▲7월 25일 초등학생 50팀·중학생 30팀 내외의 본선 진출 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10월 18일에, ▲초등학생 대회는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급별 대상 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참여한 나머지 팀들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일정, 기출 문항 등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의융합넷(학생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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