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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용인도시공사 '참여형 교육'으로 안전보건관리 역량 한층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중심, 현장 체험형 콘텐츠로 실효성 높여

 

(누리일보) 용인도시공사는 중대재해 예방과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4월 22일, 23일 양일간 본사 및 미르스타디움에서 공사 관리감독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기반으로 하되,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해 퀴즈, 사례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실효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책임 이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안 ▲위험성 평가 실습 ▲현장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 사례 분석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팀별 토론과 모의 시나리오 대응 활동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제는 단순한 법령 전달을 넘어, 관리감독자들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과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주도형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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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장항습지 지뢰 문제와 생태 훼손에 대한 적극 행정 촉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지뢰 사고와 생태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탐방로 복원 추진을 촉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고양시의 천혜 자연유산인 장항습지가 지뢰 사고 이후 4년이 넘도록 사실상 방치되고 있으며, 그동안 관계 기관들은 명확한 책임 주체 없이 상호 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뢰 제거를 위한 실질적 조치는 거의 전무한 상태로, 이로 인해 습지의 생태계는 급속히 황폐화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생명과 안전 역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손 의원은 특히,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의 풍부함과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지역”이라며, “그러나 등록 직후 발생한 대인지뢰 폭발 사고로 인해 탐방로는 전면 폐쇄되고,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활동 역시 중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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