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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성화 업무협약

경기도자원봉사자들에게 전북사랑도민증 홍보 기회 마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 자원봉사 영역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및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대응 및 복구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콘텐츠 및 사례 공유 △교육 및 교류를 통한 자원봉사 전문성과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 인정 및 예우 상호 혜택△글로벌 자원봉사트렌드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양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자치도는 경기도자원봉사자들에게 ‘전북사랑도민증’ 홍보 및 가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고, 도내 14개 시군센터와 경기도 시군센터 간 연계·협력을 통해 전북사랑도민증 가입 기회를 확대해 전북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들이 신청 가능하며, 현재 도내 68개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10~5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석정온천휴스파, 부안모항해나루가족호텔 등 휴양·숙박시설 15개소, 전주한옥레일바이크 등 레저·체험 시설 20개소, 경기전, 풍년제과 등 문화·관광시설 33개소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2023년 12월 전북자치도와 경기도는 상호발전을 위해 인공지능, 미래차산업, 관광산업등 5개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맺으며 총 13개 분야에서 상생협약을 맺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경기도와의 상생협력 항목에 전북사랑도민증도 포함시킬 것을 구상중이다.

 

이지형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상생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또한 “전북사랑도민증을 적극 홍보하여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전북을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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