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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반지하주택 거주 수급자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오는 4월부터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 91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4~5월 두 달은 집중 홍보 및 지원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집중 지원 기간에는 가구별 복지 욕구를 조사한 후 지상으로의 주거 상향 및 쾌적한 주거지원, 안전한 주거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연계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지상으로의 주거상향을 위한 임대주택 신청 지원 ▲클린케어 서비스 및 가사홈서비스 연계, 영화동새마을협의회가 후원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한 쾌적한 주거지원 ▲소화기 설치, 풍수해 보험 가입으로 안전한 주거지원 ▲수원새빛돌봄사업 및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통한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이다.

 

한편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및 복지자원 구축을 위해 관내 사업체인 두레협동조합과 은진종합설비와는 각각 올해 2월, 3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영화동은 반지하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주거환경 개선과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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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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