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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취업 자신감 향상…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내일의 나를 위한 영어특강 개최

3.29. 14:00~15:00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대강당 진인홀에서 열려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대강당 진인홀에서 자립준비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특강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립지원 프로그램 ‘길라잡(job)이’를 통해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에 입소한 자립준비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시가 19~24세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민간 위탁으로 운영 중인 기관이다.

 

이날 시 국제협력과 한영통번역 전문가 박미솔 주무관이 '내일의 나를 위한 영어특강'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강은 강사와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고, 청소년들이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게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특강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들은 취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토익(TOEIC), 토플(TOEFL), 오픽(OPIc) 등 다양한 영어 자격증과 시험 성적 준비 방법을 탐색하며, 구체적인 취업 목표에 맞는 영어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자립지원 프로그램 '길라잡(job)이'는 올해 4년째 진행되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의 주요 사업이다.

 

매년 파티시에, 색채심리조향사,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사 등 다양한 직업탐색·체험과 직업특강을 진행해 기관에 입소한 가정 밖 청소년의 취업 준비와 재취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5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번 영어특강을 시작으로 ▲‘나의 길, 진로코칭’ ▲‘멘탈업(UP)프로젝트 : 미래를 잡다’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영어특강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상담(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이들이 미래를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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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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