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반드시 승리한다’ 김천상무, 강원전서 시즌 첫 홈경기 승리 도전!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짐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30일 일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봄에 어울리는 ‘Blooming Day’ 이벤트와 함께 지난 홈 개막전 아쉬운 무승부를 오는 경기 승리로 씻는다는 각오다.

 

선두 경쟁과 지난 시즌 설욕을 위해! ‘원소속팀 상대’ 4인방 발끝 주목

경기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에서 광주를 몰아치고도 0대 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5R 기준 순위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오는 홈경기에서 승점 3점 필요하다.

 

지난 시즌 설욕을 위해서도 승리가 절실하다. 강원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다가 2연패를 당하며 시즌 막판 순위가 뒤집혔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마지막으로 맞붙은 결과가 1대 2 역전패였던 터라 이번 경기에서는 홈관중에게 승리를 선물하려 한다.

 

강원전 키플레이는 원소속팀을 상대하는 김대원, 서민우, 박상혁, 이승원이다. 서민우는 이번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모든 경기를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평점은 7.12점이다. 김대원, 박상혁, 이승원은 주로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부여받아 공격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특히 김대원은 지난 경기 두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며 영점을 조절했다.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오는 경기에서는 그의 발끝에 더 주목이 쏠린다.

 

‘봄바람 휘날리며’ Blooming Day 홈경기 이벤트!

김천상무는 벚꽃이 만개한 봄 분위기와 어울리는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먼저 홈 경기장에 벚꽃나무 포토존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포토존 앞에서 사진 촬영 후 구단 SNS 메시지를 통해 사진을 전송하면 선정을 통해 4월 4일 김천시 관광명소인 연화지에서 프로선수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벚꽃 아이템도 있다. 먼저 ‘나만의 벚꽃 에디션 클래퍼’를 제작할 수 있다. 벚꽃 프레임이 추가된 포토이즘 부스도 운영되어 봄 분위기를 한 층 고조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특별한 ‘벚꽃 모양 곱창 머리끈’ MD를 증정한다. 또한, 김천한일여고 동아리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페이스페인팅과 아트풍선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행사도 열린다. 1등 선정 시 김천상무 홈경기 하프타임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벚꽃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된다. 희망자는 14시 30분부터 16시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박수일 선수의 200경기를 기념하는 ‘박수일을 향해 날려라!’ 이벤트도 있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 벚꽃 에디션 종이비행기에 축하 메시지를 적고, 경기 종료 후 박수일 선수를 향해 날리면 직접 선정을 통해 친필 사인 백구를 증정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 KFN TV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