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경남 상생 발전을 위한 첫걸음 부산시의회,'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출범

3.27.(목)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위 구성, 8명 위원 선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3월 27일 오전 10시,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8명의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3월 27일 오후 13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박대근 의원(북구1)을 위원장으로, 이준호 의원(금정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8명으로, 박대근(북구1), 이준호(금정구2), 김효정(북구2), 박진수(비례대표), 송우현(동래구2), 송현준(강서구2), 이복조(사하구4), 이승우(기장군2)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에 참여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수도권 집중화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경남권을‘경제수도’로 육성, 국토균형발전 및 완전한 자치권 실현을 위해 정책 조정과 통합 작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박대근 위원장은 “부산은 최근 인구 감소와 산업 경쟁력 저하, 고령화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기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부산과 경남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시민과 전문가, 관련 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행정통합 방안을 도출하겠다. 아울러,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두 지역이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조정과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