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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시울림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시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시울림학교’는 학생들이 시를 읽고 쓰고 낭송하며, 시를 즐길 수 있는 시울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시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시 낭송 대회, 시 창작 워크숍, 시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시를 창작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며, 예술적 표현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시울림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된 시울림학교의 성공적인 사례가 소개되며, 교사와 학생들이 경험을 나누고 더욱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울림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를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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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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