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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대전 첫걸음…만남 지원 사업 힘찬 출발

연(連) In 대전 1회차 행사 성료, 만남에서 정착까지, 청년 삶에 활력

 

(누리일보) 대전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連) In 대전⌟ 의 첫 번째 행사가 3월 26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대전 신세계 아트엔사이언스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열렸으며, 대전을 생활 기반으로 하는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 등 25세부터 39세까지(1985~2000년생)의 미혼 남녀 80명(남40, 여40)이 참여했다.

 

평균 11.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들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어갔다. ‘아쿠아리움 투어’와 ‘수중 발레 공연’ 관람으로 긴장을 풀고, 이어지는 로테이션 대화,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을 통해 서로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29세 김모 군은 “대전시가 마련한 특색있는 첫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좋은 인연을 만나게 돼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라”라고 주문한 바 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인 관계를 맺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내용 또한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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