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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남해군-남해군의회, 제3차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26일, 대학·군·군의회 관계자 한자리 모여 대학 발전 방향 토의

 

(누리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6일 오전 11시, 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남해군 및 남해군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해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 박종길‧하복만 남해군의원 등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글로컬대학사업 연계 대학통합 추진현황, △기숙사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현황, △남해책마루도서관 개관 및 운영계획,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 및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경과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통합대학 출범을 위한 협력 방안을 비롯해, 기숙사 거주환경 개선과 재정 확보 방안, 남해책마루도서관 개관의 의의와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영식 총장은 “남해군, 남해군의회와 함께 중장기적인 대학 발전 방안과 지역 현안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해대학은 앞서 2024년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위원회는 남해군 5명, 남해군의회 2명, 남해대학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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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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