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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간호사회·약사회, 산청 산불 현장 구호물품 지원

산청 산불 피해 대피주민 등 구호를 위해 식음료·의약품 지원

 

(누리일보) 경상남도 간호사회와 약사회는 25일 산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응 인력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간호사회는 산불 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응 인력을 격려하고 컵라면, 빵, 음료 등 식료품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약사회는 산불 피해로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대피소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재난긴급약국 차량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개별 지급하고, 상비의약품을 지원했다.

 

산불 피해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주민들은 대부분 고연령자로 “경남약사회의 의약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구호물품을 지원한 두 단체에 대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약사회와 간호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피해 주민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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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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