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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천도서관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최신 ICT 기술 접목, 스마트 도서관 건립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도서관, 설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의 공간 배치 △이용자 편의시설 △친환경 설계 요소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학습 공간 조성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도입 △열린 문화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사업은 영천시 망정동 416-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500㎡, 신축 총면적 2,980.18㎡(지하 1층, 지상 3층) 사업으로 총예산액 215억 원(경북교육청 175억 원, 영천시 4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근 수변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영천시의 부족한 복합 문화 시설을 △최신 교육․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 확충 △지역사회의 문화 허브 역할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서관으로 다양한 편의와 첨단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발전된 교육․문화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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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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