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4℃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많음서울 13.8℃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5.3℃
  • 구름조금강화 15.0℃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교육‘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진행

 

(누리일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유·아동 4,2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한다.

 

2014년 센터에서 추진한‘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이 힘들 때 믿을 수 있는 어른(엄마·아빠·선생님)에게 말하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내용으로 개발했다. 현재까지 총 39,043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 대상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제작·개발된 교육자료 (①다다다 동화책 및 e-Book ②노래 및 율동 배우기 ③만들기 체험활동 – 코끼리 왕관 만들기(만3~4세), 감정 팔찌 만들기(만5세))가 활용된다.

 

대면 교육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공해 상황과 장소에 제한 없이 교육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연계학습으로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 북’을 각 가정에 배포해 오늘 배웠던 내용을 보호자와 상기해보고 도움이 필요할 시 센터에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약 1,200명의 유아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대상 교육은 각 교육기관 학급수업으로 진행되며 다다다 괜찮아 정신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노래 배우기 순으로 진행한다.

 

초등교육 또한 ‘다다다 괜찮아 인형 만들기’재료를 가정으로 배포해 교육을 상기하고 상시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약 3,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개발한‘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지난해 전국 9곳의 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시 광진구와 종로구, 대구 수성구, 울산 중구, 강원도 태백시와 양양군, 전라남도 나주시와 순천시, 제주시)에 보급해 총 3,86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도 전국의 다양한 지역의 아이들이 정신건강교육을 접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센터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 유·아동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과 노인 상호 돌봄 문화 조성 업무협약
(누리일보)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4월 28일 노인 사회적 고립 해소와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상호 돌봄 사업 운영 ▲돌봄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성과 공유 ▲활동 참여자 모집과 교육 지원 ▲상호 돌봄 문화 및 활동인증제도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은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상호 돌봄 모델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은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일과 같이 작은 일들이 쌓이면 이웃이 되고 공동체가 된다. 이번 협약이 이러한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 ‘자원봉사 리빙랩’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자원봉사협동조합 모아(대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