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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이승원-최예훈 U22 대표팀 발탁 소감! “함께 했던 월드컵 경험 살려 승리에 기여하겠다“

 

(누리일보) 김천상무에는 ‘A대표팀 4인방’ 말고도 ‘U22 대표 듀오’도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이승원과 최예훈이 중국축구협회 초청 남자 U22 4개국 국제대회를 앞두고 소감과 각오를 전해왔다.

 

올 시즌 U22 자원으로 중용되고 있는 두 선수는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0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이승원과 최예훈은 “월드컵 이후로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같이 경기를 한다.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에도 함께 팀의 승리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U20 월드컵 브론즈볼’ 이승원, “태극마크는 언제나 감사, 전승이 목표”

 

이승원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그만큼 책임감도 있다. 후회 없이 소중한 시간을 만들겠다.”라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이승원은 당차게 이번 발탁에 대한 생각과 각오를 나타냈다. “대표팀은 팀에 필요한 부분들을 장점으로 지닌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빠르게 팀에 접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전승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다. 태극마크의 의미를 항상 생각하고 매 경기 승리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팬에게 전하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탈하게 시즌을 잘 치르고 있다. 항상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도 더 많은 시간 더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뵙고 싶다.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피지컬적인 부분이 많이 성장했다, 최선을 다할 것”, 최예훈의 발탁 소감

 

최예훈은 오랜만의 발탁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U20 월드컵 이후 오랜만의 발탁이다.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군인으로서 나라와 김천상무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더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대표팀 발탁의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올 시즌 계속 경기를 뛰고 있다. 피지컬적인 부분이 많이 성장했고, 개인적으로 공수밸런스가 좋아서 발탁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친선대회지만, 나라를 대표하고 김천상무를 대표하는 선수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최예훈 역시도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부터 점차 출전하며 최예훈이라는 선수를 알리고 있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 U22 듀오 이승원과 최예훈이 속한 U22 대표팀의 경기일정은 3월 20일 베트남전, 23일 중국전, 25일 우즈베키스탄전이다. 경기시간은 모두 16시 30분(한국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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