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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환경보건계획 등 추진성과 보고 및 환경보건 증진방안 논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2시,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경상남도 환경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민기식 위원장(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박기수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교수, 성주현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장 등을 비롯한 환경보건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한 환경, 모두가 건강한 경남’이라는 주제 아래 환경보건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차 경상남도 환경보건계획(2023~2032)은 ‘맞춤형 지역환경보건정책 수립 및 환경보건 서비스 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로 총 28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김아라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도 참석하여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의 2024년 성과와 2025년 세부 계획을 발표하여 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3년 3월 27일 환경부에서 지정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지역 내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및 환경보건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경남권역 환경보건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환경보건 정책에 반영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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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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