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12.3℃
  • 박무대전 11.0℃
  • 박무대구 12.3℃
  • 흐림울산 11.6℃
  • 흐림광주 12.8℃
  • 부산 12.8℃
  • 흐림고창 12.6℃
  • 제주 16.4℃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8.9℃
  • 흐림금산 11.7℃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아동의료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합니다” 오산시-서울어린이병원 소아진료지역협력체계 구축 MOU

7일 업무협약 진행… 협력체계 내 병의원간 질환별 특성 중심 연계체계 마련

 

(누리일보) 오산시와 서울어린이병원이 7일 오후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간 각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에 치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중 소아진료 지역협력 활성화 지원 과제에 포함돼 있으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어린이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줄곧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해서도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은 아이들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기에 빠르게 추진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오산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서울어린이병원을 중심의료기관으로 오산 2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웰봄병원과 삼성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 외 인근지역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서울무지개약국, 판도라봄약국 포함 4개소 인근 지역 약국이 협력하고, 배후기관으로 오산한국병원(2차병원)도 참여하게 된다.

 

기존에는 개별 의료기관의 대응만으로는 야간·공휴일에 신속한 소아진료체계를 상시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 시범사업을 통해 365일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권재 시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상시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은 늘 변함이 없다”며 “아이들을 위한 의료체계는 늘 신속해야하고, 하루라도 공백이 생겨서는 안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의 소아의료체계가 신속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누리일보)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용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