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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中, 온라인 시장도 이제는 맞춤형 소비시대

 

(누리일보)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개인 사진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이 타오바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타오바오 기업서비스 담당자 장뤼(张瑞)는 타오바오에만 개인별 이미지 맞춤형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판매자가 10만 명이 넘으며, 관련 제품 수는 천만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90년대생과 밀레니엄세대(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개인의 개성 표출을 아낌없는 소비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이 맞춤형 제품 소비의 주축이 되고 있다. 이미지 맞춤형 제작상품은 기업 판촉물과 기념일 선물로 양분되어 있으며, 머그컵, 달력, 베개와 같은 일용품을 벗어나 의류, 웨딩 플래닝, 자동차, 홈데코 등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소비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제조자(C2M) 생산방식 또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타오바오의 ‘타오바오신쉔(淘宝心选)’, 샤오미의 ‘미지아요우핀(米家有品)’, 징동의 ‘징동징자오(京东京造)’, 쑤닝의 ‘쑤닝지우(苏宁极物)’ 등에서 저렴한 C2M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연구기관 IResearch는 2022년까지 중국의 C2M 시장규모가 1조 위안(약 17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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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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