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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방문

염종현 의장, 개관 이래 13년간 620만명 도민이 방문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임직원 격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7월 12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박물관 발전을 위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2011년 9월 개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현재까지 620만명, 1,400만 경기도 인구의 44%에 해당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송문희 관장은 이날 염종현 의장을 접견하면서 국내 최초, 최대 국공립 독립형 어린이박물관인 이곳이 전국 유관 기관의 벤치마킹 최고 순위이자, 경기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설립목적 달성도(90점) 및 공적 책임(97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송 관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변화 속도가 빠른 요즘,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박물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다 파격적인 수준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전시면적이 1천평에 달하지만 개관 이래 현재까지 개편이 이루어진 공간이 절반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는 관람객들의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어린이들의 전시체험은 교육적 효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전시 교체가 더더욱 필요하며 이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어린이박물관 설립과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본 사람으로서 경기도 세수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1순위로 특화되어야 하고, 저출생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AI 시대에 어린이가 상상력과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체험물 교체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정책 결정과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차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 남종섭 경기도의원, 전자영 경기도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 오광석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이 함께 참석하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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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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