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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도서관, 소망교도소 수형자 대상 작가초청특강 실시

“나만의 독서법 1일 1행의 기적” 이라는 주제로 특강 진행

 

(누리일보) 여주도서관은 지난 7월 10일 소망교도소에서 수형자 대상으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근용 작가를 초청하여 “나만의 독서법 1일 1행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도서관과 소망교도소 간 '교정시설 수용자 독서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교도소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작가를 여주도서관에서 교정시설에 섭외‧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수형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때 건설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 등 자기 변화를 위한 독서의 힘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방법 등을 강의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여주도서관은 소망교도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형자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을 장려하고자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으로 수형자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출소 후 건전한 사회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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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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