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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재)고양문화재단-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업무협약 체결

2024년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누리일보)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 세이카 모자 빈트 나세를 국왕이 회장을 맡고 있는 카타르 재단의 소속의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2024년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 간 도시의 지역주민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사업 증진을 목표로 공연콘텐츠 개발 및 기관 브랜드 강화, 글로벌 콘텐츠 공동개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 등이 담겼다. 특히 소속 기관의 예술단체 방문 교류공연을 적극 추진하여 글로벌 파트너로서 문화·예술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했다.

 

2007년 창단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카타르 재단 소속으로, 30개국의 국제 오디션에서 선발된 96명의 연주자들로 구성 서양 음악을 통해 아랍문화들을 혼합하면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확장하고 있다.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0년 마르셀 칼리페의 라바 협주곡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런던 로열 앨버트 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카펠라 콘서트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알라 스칼라 밀라노 극장, 파리 콘체트타우, OPEC 50주년 기념공연, 런던 BBC 프롬스, 린츠 브루크너하우스, 로마 산타 체칠리아 홀, 그리고 유엔총회 등 연주를 통해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 연주 활동을 통해 카타르의 정부정책인 탄소경제, 지식경제, 교육사업 등의 사업에 대해 조력하고 있으며, 아랍 중동 지역의 연주자, 작곡가 지휘자를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백기 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고양문화재단과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지역주민 문화발전을 위한 국제 문화교류사업의 창의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하며,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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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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