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RCEP을 통한 수출 규모 확대 기대

 

(누리일보) 2022년 1월 1일부터 베트남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5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자유무역협정(FTA)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RCEP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목에 정보기술, 섬유의류, 농업, 자동차, 통신기술 등의 품목을 예상했다.


다가오는 20년 안에 RCEP 회원국들 사이 약 90%의 관세가 철폐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6-7%의 수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의 중소기업들은 전체 기업의 98%를 차지하며 국내총생산(GDP)의 40%를 기여한다.


RCEP이 중소기업들의 수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RCEP의 영향으로 베트남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수출 경쟁이 증가될 전망이다.


중국의 저가 제품들 또한 베트남 국내 시장에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베트남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첨단제조업의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RCEP을 통해 타 회원국의 고품질 자재를 조달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시장 접근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첨언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rcep-to-improve-vietnams-access-to-large-consumer-markets-standard-charter-bank/228676.vnp]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