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0.8℃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9.9℃
  • 구름조금대전 21.7℃
  • 구름조금대구 22.5℃
  • 맑음울산 21.6℃
  • 맑음광주 21.1℃
  • 맑음부산 19.7℃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6.4℃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1.5℃
  • 맑음경주시 24.1℃
  • 맑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외교부, 한-칠레 수교60주년 기념 미래협력 세미나 개최

 

(누리일보) 외교부는 올해 한-칠레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한칠레대사관, 한중남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4.19.(화) 오전 한국무역협회 회의장에서 '한-칠레 미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종욱 중남미국장, 구스타보 곤잘레스 주한칠레대사대리, 한병길 한중남미협회 이사 등을 비롯, 민관 전문가 및 일반인 150여명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참석했다.


최종욱 중남미국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60년간의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증진을 적극 평가하는 한편,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세심한 미래협력 확대 노력을 강조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한-칠레 수교 60주년 의의(1세션), △양국 주요현안 및 미래협력(2세션), △문화협력(3세션) 등을 논의하면서 새로운 60년의 양국 관계 발전 비전을 모색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장항습지 지뢰 문제와 생태 훼손에 대한 적극 행정 촉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지뢰 사고와 생태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탐방로 복원 추진을 촉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고양시의 천혜 자연유산인 장항습지가 지뢰 사고 이후 4년이 넘도록 사실상 방치되고 있으며, 그동안 관계 기관들은 명확한 책임 주체 없이 상호 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뢰 제거를 위한 실질적 조치는 거의 전무한 상태로, 이로 인해 습지의 생태계는 급속히 황폐화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생명과 안전 역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손 의원은 특히,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의 풍부함과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지역”이라며, “그러나 등록 직후 발생한 대인지뢰 폭발 사고로 인해 탐방로는 전면 폐쇄되고,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활동 역시 중단되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