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중등 신규교사의 교육전문성 향상을 위해 4월 23일, 신규교사 나눔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교사 나눔장학은 신규교사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개별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부교육청의 중요한 장학활동으로, 관내 수석교사들과 함께 교사학습공동체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의 철학을 세우고 나만의 수업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나눔장학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눔활동을 통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것이 교육에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나만의 수업 가치를 세우고 수업브랜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장학활동이 신규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많은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수석교사와 연계한 신규교사 수시 멘토링을 통하여 수업 전문성 함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의 방향이며,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할 미래교육에 대해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사업 승인과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혁신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n
(누리일보) 대전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검진 기회가 없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의 결핵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함이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해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잠복결핵감염’ 이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대상은 관내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200명으로 검진 결과 잠복결핵 양성인 경우, 결핵협회에서 관리대상자로 등록하고 진료 및 복약까지 지원하여 향후 결핵 발병이 되지 않도록 관리받게 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OECD 회원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이 2위, 사망률 4위다. 앞으로 면역력이 약해 감염 전파력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속해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대전시와 농협대전지역본부는 23일 옛 충남도청사 정문 광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화요 직거래장터는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도 개장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했다. 대전과 충청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강점이다. 올해는 총 20호의 농가가 참여하고,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계절별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3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모두의 공터)에서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정임 충남대학교 음악과 교수, 최정우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홍주영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황하연 대전음악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우리 지역 관계 전문가로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방향을 제안했다. 토론 후에는 참석한 음악, 건축 분야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사업계획안에 적극 반영하고 올해 하반기에 리맥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사업은 ‘일류 문화도시 대전’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사업으로 무엇보다 우리 지역 관계 전문가들과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가족여행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는“지금까지 가족여행을 다녀본 기억이 없다.”라며 “자녀와 경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던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이번 가족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이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교의 자율적 내부통제를 위해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초, 중, 고, 특수학교 23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사항 등 교무학사에 대하여 학교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시스템 이해, 권한 부여 및 학교별 감사계획 수립,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과정 교육으로 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위해 나이스 자율사이버점검 매뉴얼을 신규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이 매뉴얼로 교원 누구나 쉽게 따라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이스 사이버점검 메뉴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자체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며 “업무담당자가 스스로 오류를 줄이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대전둔산경찰서는 2024. 4. 22 19:40부터 22:00경, 대전 서구 탄방지하차도 위 일대에서 서구청(교통과·기후환경과), 교통안전공단 등 약 20명참여, 이륜차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륜차 소음 및 난폭운전 등 민원이 잦은 구역을 선정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 진출, 자동차관리법위반(안전기준위반, 불법개조) 및 도로교통법(신호위반 등), 소음·진동관리법위반 등 법령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집중 단속하였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법규 준수하여 안전 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도로 위 평온을 위협하는 이륜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교육 및 엄정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부터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밀집지역 등 대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총선 전 국가중요시설인 대전철도예비관제소와 다중이용시설인 대전역을 방문, 물품보관함 등 취약개소, 자체방호계획, cctv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테러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의거, 관내 테러취약시설로 지정되어있는 대전역 등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테러위협으로부터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테러취약시설의 대비태세를 확인한 것이다 앞으로 동부경찰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상가, 지하철역 등에 진출, 대테러시설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한 테러 또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대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사랑운동센터 및 (사)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가 주최하는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으로 꾸며진다.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한다. 작품 분야는 대부분이 회화이고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품 프리마켓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결제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고 할부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로 작품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는 캐리커처를 무료로 그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입은 수수료 등 공제 없이 전액 작가에게 돌아간다. 한편, 개막식은 28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립미술관 분수대에서 진행하며 대전 작가의 대형 캘리그래픽 시연으로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구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에 기여한 부동산중개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장이 강사로 나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책에 대한 집중 교육 ▲지난 4월 9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 사항 등 실무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경라 대전전세피해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전세사기 피해현황과 주의 및 당부사항을 설명하며, 피해자들이 받는 큰 고통과 공인중개사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5월 한국부동산협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3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찾아가는 교육은 초등안심생존수영교육과 수상안전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학급 단위 소집단 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교실 또는 강당에서 하는 대면 교육과 학교의 요구에 따라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고, 해변이나 갑천·유등천·대전 천변에 비치되어있는 수상 구조장비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전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5월까지 2회에 걸쳐 공·사립유치원 급·간식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는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와 함께 25명씩 2기로 나누어 식품 이론 및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모델, 교육이 유아의 식습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입장으로 느껴보는 오감 테스트, 편식 사례 등 문제 원인 및 해결 방안을 찾아 유아의 편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실무자는“성인의 입장에서 올바르다고 생각했던 식습관을 유아에게 지도 차원으로 권유하기도 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유아에 맞는 긍정적인 식습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유아에게 음식에 대한 첫 추억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유아의 꾸준하고 일관된 식습관 태도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2일 대전흥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6교, 총 1,016명을 대상으로 2024‘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은 평상시 초등학생 야영 수련활동 체험의 어려움에 따라 초등학교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심미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또래공감 및 대인 관계 능력을 위한 공동체(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야영 활동 시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야영 텐트 설치법,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체험과 실습 위주로 편성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일선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학생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한 전문성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야영 수련프로그램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요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사전에 준비하여 학교 요구에 맞는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초·중·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도전하기 위한 대전시 대회로써 총 63팀 137명이 참여하여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대회를 진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대해 창의성 및 탐구성, 실용성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여 총 26팀(특상 5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2팀)을 입상 대상팀으로 선정했고, 우수학교로는 대회에 출품한 학교 중 대전외삼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6팀의 학생, 지도교원, 우수학교에게는 2024년 5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통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상장을 직접 전수할 예정이며, 우수한 16개 작품은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출전 작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전국대회 가장 우수한 팀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학생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지도교원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