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대기환경측정소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말 동구 용계동에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 1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4일부터 측정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기존 5개소(달서구 이곡동, 서구 평리동, 남구 충혼탑, 북구 서변동, 수성구 연호동)에 더해 동구 용계동 도로변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최초 등가성평가 등 시운전을 완료했다. 현재 대구 지역에는 31개 대기환경측정소(도시대기 측정소 20개소, 도로변 대기측정소 6개소, 대기중금속 측정소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달서구 호림동 도시 대기환경측정소 1개소의 측정 장비 일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대기환경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기온 등의 기상요소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측정된 대기질 자료는 대구광역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 및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당을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대구광역시, 9개 구·군이 공동으로 비만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친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적극적인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비만 예방에 힘써야 한다. 최근 성인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대구시는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비만 예방 캠페인을 구·군에서 다양하게 운영한다. 그리고 걷기 대회, 건강 체험 부스 운영, 전광판 영상 송출, 언론매체 및 누리소통망(SNS)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며,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 요소라고 설명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지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40년에 사회 중추가 될 청년들이 대구의 비전과 미래상을 직접 그리기 위해 50명의 2040대구플랜 청년참여단을 모집한다. ‘2040대구플랜(도시기본계획)’은 장래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계획을 통합·조정해,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된다. 청년참여단은 ‘청년이 그리는 나의 대구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지금의 청년이 사회 주축이 되는 2040년에 바라는 대구의 모습을 그리게 되며, 이를 2040대구플랜에 반영하게 된다. 청년참여단은 ▲도시, ▲교통, ▲경제·산업, ▲문화·복지, ▲환경·안전’ 5개 분과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주소지 관계없이 대구를 사랑하는 20~30대 청년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3월 10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참여단은 대구시로부터 위촉받은 후 대구시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래 대구의 모습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참여,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장기(25주)과정 100명, 중기(15주)과정 200명, 단기(5주)과정 100명 등 40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50~250만 원, 인센티브 20~50만 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 원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며, 신청자는 구직문답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참여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최종 선정된다. 장기(25주)과정은 지난 2월 2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자격 조건 등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25년 대구광역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거주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000명으로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로 ‘교육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이 되는 ‘학생’과 ‘보호자 1인 이상’은 대구광역시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지원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서점에서 학습교재, 취업·진로 도서, 학습 관련 물품을 구입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2월 28일 오후 2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지역 스타기업, 고용친화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인증제도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게는 출입국 심사우대,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경영안전자금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가족친화기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 직장교육, 문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34개의 기업(기관)이 새롭게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218개 기업이 가족친화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 상생협력네트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 소재·기계 및 패션 종합전시회인 2025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3월 5일부터 3일간 엑스코 동관 5, 6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PID는 전통과 하이테크의 융합을 모티브로 하여 국내외 261개사, 470개 부스 규모로 원사부터 패션 완제품까지 전 스트림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CES 2025 혁신상 수상업체와 함께 ‘지속가능 하이테크관’을 통해 초실감형 패션 3D 디지털화 서비스, AI 패션화보 촬영 솔루션, 나노섬유 세포배양 등 융합 신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트렌드 포럼관에서는 2026년 S/S 트렌드를 기반으로 디자인, 기술 감성을 융합한 섬유패션의 미래비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리세일, 에코인증, 패션테크 등 글로벌 섬유패션 시장의 최신 이슈와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개최된다. 3월 5일, 6일 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되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지역의 패션디자이너 및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고 기업 현장 및 시민 생활 속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기업현장·민생 등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규제개혁팀을 배치해 기업현장 애로상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통한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첨단산업 업종을 집중 유치하는 수성알파시티 등 글로벌 혁신특구를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대구시가 선도한 대표적인 규제혁신 사례는 다음과 같다. (사례1) 혁신도시 입주기업 기숙사 규제 해소 (사례2) 전기이륜차공장의 국가산단 입지제한 규제 해소 (사례3) 특정가스사용시설의 소규모 가스설비 시공자격기준 완화 그 밖에도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사례의 경우는 벌써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결과 민선 8기 이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의 동력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발굴 및 우수 예술작품을 통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지역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총 173건이며, 지원금액은 1,841백만 원으로 전년 대비 예산이 다소 감소됐음에도 문예진흥원은 다양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본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9개 분야 23개 단위사업에 대해 총 603건을 신청받았으며, 지난 2월 5일부터 24일까지 분야별 심층 심사를 통해 173건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선정했다. 문예진흥원은 본 지원사업 공고에 앞서 지난해 10월과 12월 지역 문화예술계 대표자 및 관계자로 구성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지원사업의 심사 및 평가 환류제도 개선, 심사 공정성 및 기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내부심의제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으로 개편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유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봄날, 치유의 시간-치유농업의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 20일, 25일,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대구 시민 100명(회당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치유농업사가 진행하며 이론 강의와 허브 식물심기와 아로마 롤온체험, 스트레스 측정 등의 치유농업 체험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는 통합예약시스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3월 13일 이후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치유농업사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 유지, 증진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으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항에 따라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의 개념과 효과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와 도로·옹벽, 건설공사장, 저수지 등 2,285개소에 대한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시설물 관리부서 및 구·군과 공사·공단 등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취약시설 점검 대상을 제출받아 행정안전부의 해빙기 점검 일정(2025.2.17. ~ 4.2.)에 따라 대구광역시에서 총괄 계획을 수립하고 ‘각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도로, 공사장 등 분야별 계획에 따라 안전점검을 한다. 이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관계기관 대책 회의(온라인 영상)는 2월중순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 중 급경사지와 도로·옹벽, 건설공사장, 저수지 등 2,28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주체(기관)에서 자체 전수조사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빙기 기간내 중점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시설물(균열, 변위, 침하, 슬라이딩, 탈락, 노후화, 배수불량 등)은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추가 점검 및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점관리 대상 시설 중 5개소 정도를 선정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성매매 방지 민·관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 방안과,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여성폭력예방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유관부서, 9개 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2019년부터 구성·운영하여 매년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여성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합동점검 추진계획을 논의,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9개 구·군을 순회하여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불법 성매매 알선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별 유해업소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점검, 불건전 광고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알선 등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게시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대구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 제2조)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추진을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에게 사업기획 및 시행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상호돌봄의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2개 이상 사업 유형) 등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공동체가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이력에 따라 총사업비의 자부담률을 20~40%까지 차등화하고, 총 참여 횟수를 3회로 제한해 신규참여 공동체에 대한 기회를 부여하고, 기존 참여 공동체까지 본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월 23일 개최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 응급처치 및 이송을 위해 의료기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 의료지원반을 운영했다. 마라톤 의료지원반은 마라톤 주로 및 결승점에서 종합관제, 이송, 의료 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의료기관, 심장지킴이 봉사단 등 22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고, 대회 중 18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현장 및 병원 진료로 적기에 치료받아 모두 회복됐다. 이번 대회는 코스별 결승점이 분리돼, 결승 지점별로 의료지원센터 운영이 필요하고, 2월에 개최되는 만큼 완주 후 저체온증 위험성이 높았다. 그리고 낮은 기온에 따른 근육의 긴장과 관절 유연성 감소로 부상의 위험성도 높은 만큼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했다. 다행히 4개 의료기관이 자원봉사 참여 의사를 밝혀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응급상황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결승선 도착 후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 의료지원센터를 찾았는데, 의료진이 응급처치를 해줘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며,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대구 미래번영과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시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공연은 대구시립극단에서 ‘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펜을 들어 저항한 이상화, 이육사 두 의인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6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