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3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핵융합 산업협력 국제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리차드 존 버터리(Richard J. Buttery)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 자기핵융합에너지(MFE) 그룹 부사장이 참석해 핵융합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립 핵융합 연구 시설(DⅢ-D)* 개방 및 연구 지원 ▲ 한국․대전광역시 관련 기관들의 DⅢ-D 프로그램 협력 강화 ▲핵융합 기술 공동 발전과 상호 목표 달성을 위한 대전시 및 지역 민간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 체결 직후 제너럴아토믹스 측에서 1시간가량 DⅢ-D 프로젝트 추진 현황 및 전망, 한국기업의 참여 방법을 직접 소개하는 설명회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미국 핵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위생관리를 위한 편의증진을 지원해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장애인 목욕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항을 신설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효성 의원은 “목욕은 건강과 위생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것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언제든 접근가능한 시설과 환경에서 목욕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목욕하기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20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월 12일 15시 대전시교육청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700만원(137명 선발),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3,900만원(78명 선발), 국제교류 사업비 3,200만원(11개교 선발) 등 총 2억 800만원(총 215명, 11개교 선발)을 지원하고, 7,6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6년여 만에 기본재산 62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4,320만원 증가한 총 2억 5,120만원의 장학금으로 대전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대전 모 초등학교 고 김하늘양 사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무분별한 명예훼손 및 선 넘는 비방글 등 악성 댓글을 자제해주길 강력히 호소했다. 애도기간 중임에도 일부 악플러들이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언론 인터뷰 등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어, 유가족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더 이상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을 향한 모욕성 악성 댓글을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지난 12일 수사전담팀을 구성한 대전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온라인 게시글과 영상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유가족에 대한 모욕성 게시물이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엄중한 책임을 느끼며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방 글을 삼가해 주시길 강력히 호소한다.”며, “이번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누리일보) 한밭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책들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청소년을 위한 '이런 책 어때' 코너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감정의 변화를 스스로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한층 성장한 자신을 만나 볼 수 있는 심리 주제 도서 4권을 소개한다. 선정된 도서는 ▲그런데, 심리학이 말하기를(클레어 프리랜드, 제클린 토너) ▲열다섯, 심리학이 필요한 순간(김기환, 송아람) 등 비문학 2권과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러브 바이러스(김태라) 등 문학 2권으로 2층 제1자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코너는‘삐삐 롱스타킹’으로 잘 알려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작 12권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빛나는 그림책'을 비롯하여 마음 속 감정을 색깔로 표현한 '이달의 그림책 작가' 이성표 작가의 '그림책, 세상을 담다'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어린이 자료실에서 살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제1자료실 , 어린이자료실 )으로 문의하면
(누리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는샘물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중 관내에서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1분기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매년 분기별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총 50개 항목을 분석하며, 주요 내용은 ▲총대장균군, 분원성 연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 쉬겔라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 항목 ▲질산성질소, 비소, 크롬 등 유해 물질, ▲경도,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심미적 영향물질이다. 또한 매년 2․4분기에는 포름알데히드,안티몬,몰리브덴을 추가하여 총 53개 항목을 검사한다. 이는 유통 중 보관기관이 길어지거나 보관 온도가 높을수록 특정 유해 성분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조치이다.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확인될 경우, 연구원은 시험․검사 결과를 즉시 해당 구청에 통보하여 제품의 신속한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지원한다. 또한 해당 구청은 생산 관할 시․도에 관련
(누리일보) 대전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이 엄격한 품질관리와 유통 체계 개선,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통해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이 사업은 2021년 시범 사업 당시 관내 초·중·고교 314개교 중 21개교(곡류)만이 참여하며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 그러나 ▲2022년 74개교(곡류 42개교, 축산물 32개교), ▲2023년 206개교(곡류 90개교, 축산물 116개교), ▲2024년 327개교(곡류 140개교, 축산물 187개교)로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곡류 176개 교, 축산물 226개 교 등 총 402개 교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우수 공급업체 85개소(곡류 20개소, 축산물 65개소)를 선정하여, 품목별 품질기준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곡류의 경우 쌀·찹쌀·현미찹쌀 품질 무농약 이상, 쇠고기는 한우 2등급 이상, 돼지·닭·오리는 무항생제 품질을 학교급식에 공급한다. &n
(누리일보) 대전시는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 공사 현장에 아트펜스를 설치했다. ‘아트펜스’는 공사 현장 가림막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것으로 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 중요 사적지 공사지에 세워지는데, 대전의 문화유산 보수현장에 설치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설치된 아트펜스는 지역의 젊은 디자이너인 박수연(32세), 장영웅(30세), 이성빈(26)씨 세 사람의 공동 작품이다. 의 작품이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전 중앙로의 풍경 속, 건축물과 사람들을 콜라주한 것으로 “흐르는 시간, 움직이는 도시”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작품은 시대는 다르지만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대전 사람들의 유대감을 표현했다. 아울러 과거 중앙로의 표정을 만들어냈던 다양한 간판과 이정표의 타이포를 하나하나 집자(集字)해 보여줌으로써,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디자인적인 재미를 더했다. 대전시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장기간 설치될 가림막인 점을 고려할 때, 미관을 저해하는 공사 현장을 가리거나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 이상의 기능을 고민했다”라면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
(누리일보)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유망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발표심사 등을 거쳐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2차례에 걸쳐 최대 4,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개발, 기술 개발, 설비 대여, 마케팅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내수 침체 및 저성장의 어려운 경제 환경 여건에서 소상공인이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성공한 브랜드 뒤에는 꾸준한 성장과 혁신이 있는 만큼,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매년 유망 소상공인
(누리일보) 대전시는 2025년 고독사 예방 사업 중 첫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오는 3월까지 고립·은둔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점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연말 사업예산 550억 원 규모의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사회적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주축으로, 12개 단위과제와 50개 세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전의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1년 128명, 2022년 141명, 2023년 104명으로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23년에는 2021년 대비 18.8%, 전년 대비 26.2%나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개정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이전 실태조사 기준보다 고독사 범위를 더 넓게 규정하여 조사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성과는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한 고독사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및 시민안전실 소관 6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7건의 보고 및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현재 추진 상황을 질의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대시민 홍보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매우호 도시 및 국제교류 활성화 관련해 작년과 달리 올해 차별화된 방향이 있는지 질의하고 “단순한 교류 및 홍보를 떠나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재난배상보험 관련해서 우리 시의 가입률과 재난피해자 심리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해 질의했다. 더불어 “예기치 못한 사고에 피해자들이 물질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며, “표지판의 디자인 및 재질 등 세부
(누리일보) 대전시는 1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1월 1일 자 신규 채용 공무직원 29명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로서의 직업윤리를 함양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시정가치 공유 ▲공무직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제도 안내 ▲반부패·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철 대전시 운영지원과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공무직원들은 시 본청 및 사업소의 최일선 현장에서 도로보수, 시설물 관리, 경비 업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누리일보) 대전시와 사업 위탁 대행기관인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폐지하보도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로 ㈜하이젠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2010년 폐쇄(15년 방치)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수직농장)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면밀한 수익성·경제성 분석을 통한 새로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운영사로 선정된 ㈜하이젠은 기존 연구개발장치/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쌓아온 사업역량을 활용․확장하여 전자동화 재배시설 및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섯류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폐지하보도 활용을 위하여 정밀안전진단 용역 실시 및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를 개정, 추진계획 수립 후 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했다. 진흥원은 운영사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추진했으나, 업체의 협상 포기로 차순위 업체와 협상을 진행했다.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관계자는“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고 총사업비 20억 원 중 자부담이 최소 8억 원 이상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기성종합복지관의 시설 개선과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경 의원은 “기성동 주민들이 ‘우리도 대전 시민이고,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라는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며, “농업이 주된 생활 기반인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기성종합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비용을 승인했다”며, 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설관리공단 측은 “기성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행정력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대전시의 예산이 적절히 투입되어, 어느 지역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체계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 부의장은 “남해군, 완도군 등은 이미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라며, 대전시의 준비가 미흡함을 지적했다. 특히 재정 자립도에 따라 구별로 사백신과 생백신 접종이 달라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같은 대전 시민임에도 거주하는 구에 따라 백신의 질이 달라지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대상포진이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인 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크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반드시 시 예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반영해 구별 격차 없이 모든 시민이 동등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