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서해안 일대 4개 지점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시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시사업은 제3급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 등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사업 시작 시기를 지난해 보다 1개월 앞당겼다. 4개 지점은 균 검출률이 높은 당진·보령·태안·서천으로 정했으며, 주요 관광지 관리를 위해 매주 해수와 갯벌을 채취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균에 의해 감염되며 치사율이 50% 내외에 달하는 중증 감염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이 되는 5-9월에 집중 발생하나,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첫 검출시기가 단축되면서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및 설사 등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누리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보령시 도유림 내 친환경 벌채 6.5㏊(벌채 구역 9.5㏊)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강화된 규정을 준수하면서 생태 환경을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친환경 벌채지에 띠 형태의 수림대와 군상 잔존구역을 적절히 존치했다. 야생 동식물 서식처 제공 등 최소한의 산림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영향권 확보를 위해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 띠 형태의 수림대는 30m, 군상 잔존구역은 50m로 고르게 배치해 친환경 벌채 기준을 준수했다. 아울러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위해 벌채지 내에 주요 밀원수종인 백합나무와 산림 치유 기능이 높은 편백나무 등을 심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방치된 산림 부산물은 전량 수집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했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조림은 경제림 단지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친환경
(누리일보) 충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건축공사장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정기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담당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점검대상은 15개 시군 104개 공사장이다. 점검반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내력 상태나 공사장 사면, 지하층, 옹벽, 장비의 안전 등 얼었던 토양이 녹으며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원인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현장 내 흙막이 어스앵커(earth anchor, 지중 고정장치)의 유지 및 관리 상태와 공정 계획도 살핀다. 아울러, 근로 종사자들의 공사중지권 계도와 그늘 쉼터 설치, 혈압 측정기 비치 등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현장에 요청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추적해 관리할 방침이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 점검은 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 사고를 예방하는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은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1일 발표한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계획의 하나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현금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이다.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등 일부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으며, 15개 시군 접수처(붙임 참고)에서도 가능하다. 사업장 대표자는 본인 신분증 지참해 사업자등록증명(공고일 이후 발급) 1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1부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동일인이 도내 2개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nb
(누리일보) 충남도가 드론산업 활성화 및 안전한 드론문화 정착을 위해 드론 문화·산업 거점 역할을 할 드론공원을 조성한다. 도는 21일 ‘2025년 드론공원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논산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모에 참가한 논산시를 대상으로 입지 적합성, 상용화 가능성,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 13개 항목을 종합 검토해 대상지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한 ‘논산시 드론공원’은 도비 1억 8000만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인근에 5924㎡ 규모로 조성한다. 드론공원에는 고정익 활주로와 이착륙장(헬리패드), 충전·휴게 시설 등 다양한 드론 비행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드론 기업들이 시험 비행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관련 기업 유치 등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과 인접해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사업 등 다른 관광 사업과의 연계도 가능해 활용성이 높다. 또 드론 비행을 실시간 감시하고 관리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방자치 관련 전문 학회와의 교류 증진을 통해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임정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자치분권 강화와 의회 발전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및 제안 등의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자문 협력 ▲학술 세미나와 워크숍,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최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자료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자치분권 강화와 충청남도의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21일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은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더 나아가 지방의회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자치입법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초기에 발견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거나 이미 의사를 밝힌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충동적인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운영 방식이 학생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효과가 낮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의 제정은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충청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정책적 의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21일 충청남도 보훈관 회의실에서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주소 정보 시설 환경을 조성해 도내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정비 등 올해 추진하는 주소정책 업무의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주소정책 주요 업무 교육, 주소정보 기본도 유지관리 사업 추진계획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 사물주소판 등 도내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조사·정비 계획을 공유하고 다가구 주택 등의 상세주소 부여 방안, 내년 정부합동평가 대응 계획 등을 협의했다. 도는 일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중 주소 정보 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에 신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로·숲길 등 도로명이 없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입체 주소 구축 및 주소정보 기본도 유지관리를 위한 관계기
(누리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 보건소장들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따뜻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보건소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식품과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내용 보고에 이어 시군 현안 보고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정책 방향을 살폈다. 보건정책과는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제3기 병상수급계획 시행관련 의료기관 개설허가 변경 안내 △응급의료체계 강화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 진료협력체계 구축 △전공무원 대상 감염병 교육 의무화 등을 추진한다. 건강증진식품과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확대 △자살 급증지역 사후대응 지원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컨설팅 적극 활용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점검‧집중관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 증가 및 중국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월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및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소재한 협회 세미나실에서 '충남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신보는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을 통한 우대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협회와 진흥원에서는 특화보증의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여성기업의 창업 및 경영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여성기업을 위한 해당 특화보증의 규모를 2022년 100억 원, 2023년 300억 원의 규모에서 금년도는 1,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하며, 특화보증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일반보증 및 다른 특화보증 상품보다 강화하여 지원한다고 전했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충청남도의 여성사업자가 전체의 38%이며, 우리 충남신보의 보증이용기업 중 여성기업이 44%에 이르는 만큼 여성기업은 충남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여성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
(누리일보) 충청남도 내 여성기업의 창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월 21일 오전 11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청남도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충청남도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보증료 우대가 가능한 특화보증사업을 신설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내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금융 및 경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충청남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보령시를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 보령시 오천면 주민자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매년 도내 시군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자체 모임과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총 28회 2152명이 참여했다. 김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로 자치경찰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게 알릴 것”이라면서 “주민참여형 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쪽파’ 품목의 수경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에 본격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쪽파 수경재배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쪽파 수경재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토양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쪽파 수경재배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 △지역 쪽파브랜드 가치 제고 등이다. 수경재배는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재배 가능하며, 편리한 작업 환경 조성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연작장해 경감과 병해충 방제횟수 감소(기존 4회→ 1회)로 높은 생산성을 유발한다. 이번 연구회 창립을 주도한 김덕중 초대 회장은 “노지재배를 했을 때 보다 연간 수확 횟수를 2회에서 6회로 늘릴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경영비를 뺀 소득도 3배 증가했다”고 수경 재배의 강점을 설명했다. 도 농
(누리일보) 충남도는 21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외자 유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 외자 유치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외자 유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외자 유치 프로젝트 현황 점검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 논의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는 2년 6개월 만에 37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 7기 대비 181%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도는 올해까지 외자 유치를 더욱 확대해 외자 유치 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 세계 공급망(GVC) 다변화와 전략적 투자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 계획과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 강화, 우량 외투기업 대상 혜택(인센티브) 확대 등 올해 추진하는 주요 투자 유치 전략을 시군과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 시군별 외자 유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업무 추진상의 어
(누리일보) 충남도는 2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을 추진 중인 공주 만수배수장 등 2개소, 청양 지천 재해 복구 사업 현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3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번 점검 현장은 근본적인 재해 차단을 위해 재가설 또는 신설 중인 곳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빙기를 맞아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 붕괴·전도·낙석 등 예방 조치 및 대비 상황을 살폈다. 또 주요 공정 추진 현황도 점검하며, 사업 조기 완료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점검에서 정 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23년 재해 피해 복구 사업 2112지구 중 2085곳(98.7%)을 완료했다. 지난해 재해 피해 복구 사업 대상 1674지구 중에는 456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18지구 중 1198지구는 올해 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20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도는 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