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과 사업장 안전 지도·점검 및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를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자율적인 안전 활동 유도, 안전 수칙 및 시설 미흡 사항을 안내·개선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위촉 운영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기업체,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체·기관 등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산업안전기사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고용노동부장관이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위촉한 자이며, 공고일 전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여 신청서는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4월부터 11월까지 2인 1조로 활동하며, 관내 중·소규모 건설 현장 등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여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반려견의 야외 활동 증가로 야생 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인 개 광견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봄, 가을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접종 대상은 동물 등록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시에서는 예방접종 백신(8,480마리분) 및 시술비 일부(2천 원/마리)를 지원한다. ※ 2025년 광견병예방접종 지원내역 : 16,800마리(봄 8,480, 가을 8,320) 광견병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시술료 3천 원 부담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청 홈페이지 및 구·군 동물보호 담당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예방접종 지정동물병원은 ‘광견병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병원 입구에 부착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 실시하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에도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 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늘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일신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에서 최대 4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품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매일신문사장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매일신문 홈페이지에 상시 게재되며, 대백프라자갤러리(5월), 패밀리페스타(9월), 출산장려의 날 행사(11월) 등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백 마디 말보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도심 속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13개 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온라인 접수하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4월에 선정 예정이다. 대구시는 소실 위기에 처한 도심 속 근대건축물을 보존하고, 청년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5개 근대건축물을 매입해 △2개소는 도심캠퍼스로, △1개소는 한국전선문화관으로 개관했으며, 최근 공간 정비를 마친 구(舊) 경북문인협회와 무영당 등 2개소는 지역 주민, 예술인, 대학, 단체 등의 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구 경북문인협회와 무영당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문화·예술·체험·교육·전시 등 분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13개 팀에는 최대 2,500만 원의 지원금과 활동 공간이 제공된다. 공모에 관한 사항은 3월 10일부터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제안서 평가를 통해 4월에 선정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로 문의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청년정책 및 이슈, 청년들의 이야기, 지역의 다양한 행사 등을 청년의 시선과 언어로 전달하는 ‘청년기자단 9기’를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 청년기자단은 2017년부터 시작해 지역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 등을 온·오프라인 홍보하여 ‘청년도시 대구’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리포터 기사 40건, 리포트 영상 48건을 제작하고 대구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등에 게시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19세~39세 대구광역시 거주 및 활동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청년정책과 청년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청년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기자단에게는 위촉장 및 기자증이 발급되며, 원고료 등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9기 청년기자단은 오는 4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리포트 기사·영상 작성, △콘텐츠 제작, △기획 기사 작성,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주요 청년정책과 대구시 청년센터 프로그램 등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38일간 건축 분야 해빙기 취약 시설 9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건축 분야 해빙기 안전관리는 계절 전환기에 결빙됐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시설(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침하·붕괴·전도 등을 예방하고, 굴착공사(터파기, 흙막이 등) 건축공사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대형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대구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자체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시설물 관리자 및 근로자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건축공사 분야’는 △해빙기 대책 및 상황관리 체계 구축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 조직 적정성 및 담당자 지정 현황, △안전시설 설치 상태 및 관리 실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5+T(Textile) 미래신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 총 3천억 원 규모의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구 섬유패션산업은 한때 한국 경제 고도 성장기의 주역이었으나, 현재 취약한 원가 경쟁력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시장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산업 패러다임이 친환경·디지털 전환, 첨단산업용 섬유로 급변하고 있어 저부가가치 구조의 지역 산업구조를 첨단화·고도화하는 혁신적 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11월 대구정책연구원에서는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전략(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그 후속 조치로 대구시는 섬유패션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발 빠르게 구성해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은 글로벌 트렌드와 정부 정책기조(산업부,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2024.8월)')를 반영함과 동시에 지역이 보유한 섬유 기반을 활용하고 대구혁신 100+1 산업구조 대개조의 기회를 살리는 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신천에 2023년 4월 5일 식목일 기념목 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추진한 ‘신천 푸른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3월 7일(금)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신천 푸른숲 조성사업’은 신천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신천 수변화 공원 사업 중 하나로 수목 이식 적기인 봄·가을에 맞춰 2년간 신천 둔치에 5천 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신천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은 증가했지만, 회색빛 콘크리트 포장의 삭막한 공간이라는 이미지와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산책하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기간, 뜨거운 햇살을 피할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대구시는 신천 둔치 곳곳에 키 큰 나무를 심어 여름철 강한 햇볕을 피하고 물소리를 들으며 거닐 수 있는 그늘목(3,650주)이 있는 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한낮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연의 감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일부 산책로에는 흙길을 조성해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흡수하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힐링할 수 있다. 이 밖
(누리일보) 국내 대표 생수 브랜드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이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하고자 ‘아이시스8.0 미인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8월까지 대구 지역에 한정 판매한다. ‘아이시스8.0 미인도 스페셜 에디션’은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과 개관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의 성료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롯데칠성음료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간송 컬렉션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자,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당시 큰 감동을 선사한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를 제품 라벨에 담아,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함과 동시에 한국 전통 예술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은 풍부한 미네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천연광천수이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최고 등급(쓰리스타)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원지 또한 엄격한 수질관리 기준을 통해 선별된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3월 초부터 8월까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는 3월 6일, 대구시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대구 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협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는 역사적인 변화와 도전에 마주하고 있다”며, “특히 독립 체제 정착과 정책 역량 강화라는 지방의회의 핵심 과제에 대해 이번 특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 위원장인 이태손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커져가는 지역 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온전히 반영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원 1명당 1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대적인 소명을 완수하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4월 18일까지 창작터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지역 예술가 연합전‘예술로 잇-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작터 체험학습 및 주말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10명의 대구 지역 예술가들의 ▲서양화, ▲한국화, ▲평면 회화, ▲디지털 드로잉, ▲매듭공예, ▲실크 스크린 등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회화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창작터라는 공간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감성이 조화롭게 드러난 작품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아름다운 감수성으로 잇-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s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3월 28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따라 1학기 위탁학생 6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0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중·고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적응교육 1주부터 3주를 포함해 총 11주부터 17주 과정으로, 3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위탁기관별 운영하며, 정규교과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위탁기관별 위치. 교육 대상, 원서접수 기간, 문의처 등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각 위탁교육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 ‧ 심리 및 언어발달 지원을 위해 올해‘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운영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기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심리·언어 등 맞춤형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아 325명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발달지원 코칭’을 제공했으며,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대상, 인원, 범위, 내용 등을 확대해 유아의 맞춤형 성장·발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아 맞춤형 코칭 지원은 유치원 ․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뿐 아니라, 부적응, ADHD, 과잉행동 등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400여 명의 유아들에게 50회 내외의 ‘찾아가는 발달지원 코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유아 맞춤형 코칭단’50명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4일 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접목반을 운영했다.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접목반은 과수류 접목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묘목 자급률을 높여 농사비용을 절감하고 과수 선도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정식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장을 강사로 한 이번 교육은 식물 번식 이론부터 접목칼을 다루는 방법, 대목과 접수 나무깎기, 접지하기, 비닐 감기 등 접목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해 이뤄졌다. 교육생 박현정 씨는 “평소 접목에 관심이 많아 책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부해 보았으나 이해가 잘되지 않고 작업이 힘들었었다. 이렇게 교육을 통해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자세하게 교육을 받으니 너무 이해가 잘됐고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지역 농업인의 작목별 전문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다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영농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 추진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어린이 특화 생활SOC)이 2025년 6월 말 개관 예정에 따라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본 시설은 동구 숙천동 일원(341-12번지)에 연면적 2,3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서 내부 인테리어 설치와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식 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어린이 특화 생활 SOC는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주 이용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1층은 놀이공간,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소극장, 2층은 실내체육활동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과 소극장은 공간적 입체감을 주고 아이들의 상상력 계발을 위해 1~2층 복층 구조로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키즈카페, 모래놀이, 가상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체험실’에서는 만들기·그림그리기·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에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비치해 대출 운영할 계획이다. ‘소극장’에서는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을, ‘실내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