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6일 평택노인복지센터에서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지속적인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택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종사자 70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위험 요인과 예방관리 전략 ▲인지 강화를 위한 생활 습관 ▲현장 적용 돌봄 실천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 습관 형성과 생활 속 인지 자극 활동 등 실제적인 치매 예방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맞춤형 치매 관리 공급 인프라 구축과 요양기관 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택시 장애인과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학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다양한 교육 및 연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사회복지 교육 및 자문 ▲양 기관 보유시설과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현장실습 및 취업에 대한 정보 교류 ▲상호 간의 기반 시설을 활용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 ▲그 밖에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이다. 한경국립대학교 양종국 교수는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 참여하고 대학이 가진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기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
(누리일보)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소속 선수단이 지난 12일 경기 파주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여러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 소속 선수단은 댄스스포츠 3~6인 단체전 1위(김보경, 심보라, 유광일, 차상미, 한에스더) 10~20대 즉흥무 개인전 1위(유광일), 발달장애 라틴 단종목(2인 1조) 3위(유광일, 한에스더), e스포츠 닌텐도 스위치 볼링 개인전 2위(이대근)를 달성하여 총 4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최선혜 센터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첫 출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여가를 누리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상담, 교육프로그램, 보조기기 무료 세척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31-833-5533) 또는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신읍5일장에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길어지는 폭염 속 취약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양성환 포천동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9월 13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활동지원사 5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하반기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당사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은 ▲ 장애인 학대 및 성범죄, 성희롱 예방 ▲ 신고의무 ▲ 산업안전보건 ▲ 장애인식개선 ▲ 개인정보보호 ▲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보수교육은 ▲ 활동지원급여 제공 ▲ 제공기준 및 절차의 이해 ▲ 응급처치요령 ▲ 청렴교육 ▲ 재난대응교육 ▲ 퇴직연금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의 현장 고충과 건의 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활동지원사 이ㅇㅇ씨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고, 제 시선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수계층 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소비단체협의회의 지원으로 특수계층(장노년) 사기 피해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장노년 장애인과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장노년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투자사기 등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기만 상술과 소비자 피해 발생 및 해결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사기피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한 참여자는“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통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교육의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복지관 인근 노인정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3일 진접읍 다함ent스튜디오에서 발달장애 청년과 청년봉사단 와피(WARFY)가 함께한 소셜 홍보기자단 ‘위더스(WithUs)’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더스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통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활동 영상 시청 △해금 연주 감상 △위더스 활동 성장 스토리 공유 및 멘토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상 속 지난 활동을 함께 보며 감동을 나눴고, 해금 연주에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드림즈 대표는 “위더스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가까워지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현 청년봉사단 와피 대표는 “서로 다르지만 소통하고 이해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배웠다”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위더스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교류하고 성
(누리일보) 광주시는 15일 시청 이음홀에서 ‘제3차 광주시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평가 ▲기후변화 전망 및 지역 적응능력 분석 ▲지역별 기후 취약성 및 위험 평가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 기반 등 7개 부문 46개 세부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을 보완한 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극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지역 실정에 맞
(누리일보) 의왕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9월 12일 기준, 지급 대상자 151,502명 가운데 150,419명이 쿠폰을 수령해 지급률 99.3%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급률(98.9%)을 웃도는 성과다. 의왕시는 직원들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하게 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는 개별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찾아가는 신청률’을 높였다. 이러한 시의 노력이 지급률 1위 달성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지급률 1위 성과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챙긴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도 시민들께 차질 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민선8기 안성시정 운영 가치인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실현하고자 2026년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QR코드, 네이버 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최근 다뤄지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데 따른 것이다. 안성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항을 성별·연령·거주지 등 응답자 정보, 돌봄정책 및 건강서비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청년,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분야별 시민의 복지정책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설계했다. 수집된 결과는 안성시 복지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으로 특히 오는 10월 16일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유투브 방송도 실시하여 실시간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 영통1동 플리마켓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 및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특히 홍보물품으로 수원 지역에서 재배된 정다미를 구입 배부하여, 캠페인 참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인 행사 자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어 다행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통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영통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9월 12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윤수현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팀장, 박준선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팀장,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주무관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례대상자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가구 △인지 저하와 돌봄 공백으로 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 △정서적·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으로, 참석자들은 사례별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생활 안정과 돌봄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상담 및 전문기관 치료 지원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관리 강화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 등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통합사례회의는 기관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장애인가족 한마음 운동회’에 참석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지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인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가족 운동회가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용인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가족을 한마음으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운동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관계자 여러분과 공간을 제공해 주신 용인대학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비장애인이 마음과 마음에 다리를 놓고 사랑과 배려를 전달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2개인 특수학교를 하나 더 신설하고 장애인 회관과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기존의 장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재가 장애인과 봉사자와 함께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가 참여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원두류 △ 생활용품 △ 디퓨저 △ 공예품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기 총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 고려대 명품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과
(누리일보) 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은 9월 11일 평택 팽성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실천 교육 및 ESG 실천 대상 평가지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무 부담과 낮은 이해도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전국사회복지관 ESG 실천 사례대상’을 수상한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현장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2025년 ESG 실천 대상’ 지표 설명회에서는 오는 10월 평가와 시상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재단은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들의 ESG 경영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할 계획이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빈곤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문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이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라며, “다가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기후위기 관련 복지포럼과 함께 ‘2025년 ESG 실천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