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8일 용인시 농업회사법인 ㈜순우리한우에서 열린 '2025년 그릴마스터 대회'에 참석해 고급육 품평회, 경연대회 참관과 함께 도내 축산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정해양위원회ㆍ도지사ㆍG마크 브랜드사업단 등 관계기관과 축산ㆍ외식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물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 외식업 연계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도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선 고급육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가공ㆍ외식 등 후방 산업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 의원은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도내 축산업의 유통 구조, 브랜드화 전략, 축산물 소비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오수 의원은 “그릴마스터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농가ㆍ소비자ㆍ외식업계가 함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 2천만 원을 확보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인 4억 원은 수지중앙터널 미디어 시설 설치사업에 투입된다. 수지중앙터널은 용인 신봉동과 성복동을 연결하는 길이 499m의 터널로, 차량 통행로와 별도로 보행자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강웅철 의원이 12년간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한 대표 성과 중 하나인 수지중앙터널은 2023년 10월 개통 이후 주민들의 생활 동선이자 전시·체험·문화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사업은 터널 내부 벽면에 디지털 미디어 보드를 설치해 지역 홍보 영상, 공공정보, 다양한 시각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터널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지중앙터널은 산책·여가 공간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어, 향후 지역 축제와 공공행사 장소로서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8일, 용인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순우리한우에서 열린 ‘2025년도 그릴마스터 대회’에 참석해 육류요식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축산업 발전을 응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그릴마스터 대회는 전국의 한우·한돈 그릴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고의 고기 굽기 기술을 겨루는 행사로, 요식업 종사자들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K-푸드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24년도 그릴마스터, 가보정 김외순 대표 등 요식업 관계자, 축산업 관계자, 소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본선 경연에는 한우 8팀, 한돈 4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그릴마스터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고기 굽기라는 기술에 직업적 전문성과 문화적 가치를 부여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참가자가 바로 축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문화 대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외식 산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그릴마스터’라는 전문 직업군이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8월 7일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문촌7·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 김희섭 의원도 참석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삶을 보듬고, 힘든 순간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복지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주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낮은 처우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기근속이 어려운 구조 속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의 미비점은 무엇인지, 또 개선해야 할 정책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정책은 책상이 아
(누리일보) 파주시의회는 8월 8일 서대문구의회와 생활체육 분야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회 간 정책지원, 제도개선 및 입법적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주민 여가복지 향상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두 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조례·정책 사례 공유, 주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정책 제안, 파크골프장 등 조성에 관한 정책적 협의 및 입법적 지원 등에 있어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파주시의회에서 박대성 의장,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목진혁, 이정은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대문구의회에서는 김양희 의장, 박경희 부의장, 서호성 의원 및 파크골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박정 국회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서대문구의회와의 이번 협약식이 두 지역 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교류와 협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누리일보)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가 오는 10월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안양시의회는 8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청소년의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안양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7월 5일에는 제1차 상임위 회의를 통해 도시환경위원회와 교육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했다. 오는 9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제안서와 발표 자료를 보완하고, 타 위원회의 제안서를 교차 검토해 찬반 의견을 정리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단순한 견학이나 교육을 넘어 실제 시의회 운영 방식에 근접한 정책 제안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0월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의원들이 2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정책 제안 발표, 찬반토론, 표결 등 실제 시의회와 유사한 절차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책임 있는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누리일보)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8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탄강 폐철교 및 폐열차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먼저 박 의원은 전북 완주의 폐철교를 재구성한 ‘비비정 예술열차’ 사례를 소개하며, 이 시설이 단순한 철도 유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시ㆍ전망ㆍ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한 점에 주목했다. 현재 ‘비비정 예술열차’는 완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어 박 의원은 연천 역시 전쟁과 분단의 역사, 수려한 한탄강의 자연경관, 그리고 활용 가능한 폐철교와 열차를 갖추고 있음을 짚으며, 이를 재해석해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운서 의원은 기존 인프라를 재활용하여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 역사 자산 재조명 ▲관광객 유입 ▲청년 창업 및 일자리 확대 ▲야간 경관지 확장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역사와 자연, 청년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고양시운영위원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관내 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운영위원회 임원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으로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토론회 등 소통의 장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건설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갖고,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과천지식3중학교(가칭) 설립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자로 신규 부임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최복윤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부지 면적과 시설 배치 등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6월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설계공모 공고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설계공모를 거쳐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8년 3월 개교라는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환경부, LH 등 관계 기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5년 8월 6일 경기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의정언박싱’에 출연하여 유아기 ‘마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음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표출하는 교육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며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음악치료, 미술 치료 외에도 동물 매개 치료 등도 활용이 가능하다”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해서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시키는 것,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교사의 전문성을 균등하게 맞춰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영유아 유보통합의 핵심이다”라고 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오는 8월 28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안산 양지중학교의 옥상 지붕기와 교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냈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7일 안산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옥상 지붕기와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시설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기와 교체 공사 추진 방안 및 예산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중학교는 최근 옥상 지붕기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학교 측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으로 기와 교체 공사를 위한 예산 지원을 교육청에 요청해 왔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의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로 단 한 순간도 소홀히 다뤄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양지중 사례는 작은 위험 신호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특히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와 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8월 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외에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기업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 기업지원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도내 반도체 지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외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징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n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을 비롯한 문화체육 시설 확충과 ‘상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주방 리모델링’ 등 주민 편의성 증대를 위한 2025년도 제1차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문화예술ㆍ체육시설 개선과 주민 숙원사업 등 13억 5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면서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은 올해 초 5억 원에 이어 추가 특조금 8억 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교부가 확정된 1차 특조금은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 8억 원 △하갈동 테니스장 시설 개선공사 2억 5천만 원 △기흥 배드민턴장 환경개선 2억 원 △상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주방 리모델링 1억 원 등 4개 사업 13억 5천만 원이다. 전 의원은 “기흥 배드민턴장과 하갈동 테니스장은 노후화된 시설과 바닥재 교체 등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공사가 추진될 것”이라며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이 일상에
(누리일보) 의왕시의회가 최근 시의원의 공공·민간위탁교육 참석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시의원, 황제교육 논란』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특히,‘황제교육’,‘쌈짓돈...지출’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사실을 왜곡한 자극적 보도”라며 구체적인 해명을 통해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시의회는 우선 의원들의 교육·출장여비와 관련해“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소정의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각 의원당 정해진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사에서 문제 삼은 교육에 참가하면서 고가의 항공료와 숙박비를 사용했다는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이“교육 장소의 위치, 일정, 당시 예약 상황 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며, 여비 지급은‘지방자치법 시행령(지방의회의원 여비 지급기준)’과‘공무원 여비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규정상 하자 없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항공료를 사비로 먼저 지출한 뒤 예산을 유용하여 보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다른 의원이 미사용한 예산에 대해 사전 협의하에 회계 처리한 것이며, 동일한 예산 과목 내에서 이루어진
(누리일보)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7일, 부천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영케어러 위기대응 토크콘서트-마을과 영케어러가 만나다’에 참석해, 돌봄을 감당하는 영케어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5 마을위기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들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및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영케어러들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생활의 불편이 아니라, 삶의 기회를 제약받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의 목소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마련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 ‘영케어러와 마을돌봄’ ▲부천지역 영케어러 위기대응활동 경과보고 ▲영케어러 당사자, 지원기관, 마을네트워크 참여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돌봄을 수행 중인 당사자의 발언을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nbs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