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기(2025-2029)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를 연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제1기(2020-2024) 계획의 평가・분석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외 환경 및 정책 분석 ▲안양 지역산업 현안 도출 ▲제2기 계획의 기본방향과 비전 제시 ▲핵심 추진과제 및 실행과제 수립 등이다. 시는 지난 1기 계획을 기반으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등을 완료하며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2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통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과 시민 인식 제고 방안도 모색하는 등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창업가와 투자자의 만남의 장이 될‘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의 참가기업 모집에 34개사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발표평가 선정 기준으로 3.4: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앞으로 선정될 10개사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시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 ‘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대상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2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86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 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0,03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7만 8,740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임금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노동자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물가상승률, 평균 가계지출 수준, 최저임금,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 내에선 112명이 적용 대상이다.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논의하여 얻은 생활임금 수준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한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토크콘서트는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면접·취업 준비 특강 △취업고민 Q&A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면접왕 이형’ 이준희 강사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의 59만 유튜버로, 면접관의 시선에서 면접·취업 준비 팁을 방출하며 취준생들이 공통으로 고민하는 내용에 대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업고민 Q&A 시간에는 사전 제출 질문뿐만 아니라 현장 즉흥 문답을 진행하며 취업 준비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막막한 취업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고민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청년 여러분이 취업의 문을 힘차게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 동관전시장 4,5홀에서 열리는‘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전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맞춤형일자리학교, 청취다방, 내일꿈제작소 건립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고양일산테크노밸리,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고양시 주요 관광지 등 고양시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들을 홍보한다. 또한 부스 전면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정책 및 시정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해 관람객들이 고양시의 우수한 시책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타 기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7일까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토·일요일 6회차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직장인 및 대학생이 주중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팀 빌딩 및 아이디어 발굴 ▶ESG 창업시장의 이해와 분석 ▶시장 세분화 및 포지셔닝 ▶마케팅 및 브랜딩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전략 ▶사업 피칭,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이다. 이번 창업스쿨 수료자는 2024년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IR 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 등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19일, 시립단꿈어린이집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들의 나눔 활동 체험 기회 제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아동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과 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옥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립단꿈어린이집 박미옥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견고한 기관 간 소통으로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0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210원보다 1.7%(190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는 13.7%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하면 238만2,60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8만6,000원이 더 많다. 시는 최저임금을 비롯한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약 670여 명에게 적용된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수소도시, 미래교통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해 수소도시, 미래자동차 등 미래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선점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 특화형 수소도시 확산, 수소분야 기반 구축사업 추진 △미래항공교통 분야 기술개발 사업 추진 △국가지원 연구성과 실증 및 재정사업 협력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소분야 지역연구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향후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조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전국 최대 규모 공공형 수소생산시설 준공, 전국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 등 일찍부터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친환경 도시 조성에 힘
(누리일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개선에 올해 557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 데 이어 하반기 6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 도는 호우·태풍 대비 감시·예방체계 강화를 위해 ▲지하차도 노후 수·배전반 지상이전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재난 예·경보시설 3개 분야 15개 시군 295개소에 재난관리기금 67억 원을 추가 교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노후 수·배전반 교체 및 지상이전 사업은 지하차도 배수용량 한계치를 초과하는 빗물로 지하차도 일부가 침수되더라도 전기 시설물은 정상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극한 호우에도 배수펌프 작동과 지하차도 통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 시 신속한 사전통제로 인명피해를 예방한 평택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수·배전반이 지상에 설치돼 침수 초기 대응시간 확보와 신속한 복구가 가능했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50대를 추가 설치해 도민과 차량 등의 안전을 확보한다. 침수감지 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탐방은 추석 대목을 맞아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원당·능곡·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은 13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IBK기업은행과 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전문성을 활용해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혁신·창업 중소기업 매칭을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한 유망 중소기업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유택윤 IBK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장은“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 벤처기업 발굴과 금융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청년들과 기업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금융지원을 해드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기업은행과 함께 고민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금촌 통일시장과 문산 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살폈다. 파주시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 들어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파주형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확대 발행에 총력을 집중해 올 초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무려 1,687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지난 2월 설날과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추석 명절이 포함된 이번 9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려, 명절 특수를 최대한 활용해 소상공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춧돌”
(누리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유통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송충호 농협공판장 장장, 이석우 구리청과(주) 대표,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 현기헌 수협공판장 장장, 양승휘 강북수산(주) 대표, 박경산 중도매법인연합회장 등 총 20여 명의 구리도매시장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점포를 방문하여 과일과 해산물 등 장보기 행사와 함께 경매장을 방문하며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이번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물가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구리도매시장 유통 상인들과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재 구리도매시장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1997년에 개장한 구리도매시장은 수도권 동북권역을 거점으로 한 공영도매시장으로 농수산물 물동량도 전국에서 상위에 해당하는 도매시장이며 개장 이래 현재까지 산지 출하자가 납품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누리일보) 의왕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동행 축제를 열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왕도깨비시장을 직접 찾아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했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왕도깨비시장 특설무대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동행축제’가 진행됐다. 의왕도깨비시장 홍보와 즉석 노래자랑, 김소유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상인회에서 준비한 강된장(특화상품) 경품행사도 마련돼 풍성함을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