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및 보령에서 의정회 회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회 워크숍에는 제10대 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회 업무보고에 이어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전직 의원들의 넓은 안목과 오랜 경륜에서 묻어나온 고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과 논의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역대 의원님들을 모시고 워크숍을 개최하여 의정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개최한 그림공모전에서 이채령(천안초)·박서연(새샘초)·최연아(새샘중)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 보존’으로, 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빙하의 손실을 막기 위한 실천 방안과 빙하 소멸에 따른 수자원 보호 대책 등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작품은 초등부 47개교 164점, 중등부 23개교 38점 등 총 70개교에서 197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도 물관리정책과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채령 학생의 ‘걱정마! 내가 지켜줄게’, 박서연 학생의 ‘빙하보존을 위해 알려야 할 실천들’, 최연아 학생의 ‘우리의 환경오염된 물에서 친환경 빙하가 되기 위한 노력’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이효은(아산공수초), 박주원(탑동초), 승설호(내포중) △우수상 정하린(새샘초), 이효정(아산초), 김민상(천안신부초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13일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과 사업 선정서 전달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1차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한 차동리영농조합법인, 파도어촌계,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와 2차년도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살림 아산 지역돌봄 실행단(모임), 주식회사 위드유, 소망사회적협동조합, 외산제일교회, 규암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했다.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여 공적 돌봄 한계 해소 및 예방적 돌봄 시스템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1차년도(2024년)에 도내 4개 지역의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돌봄조직 양성교육 20회, 돌봄이웃 안부살핌 활동 48회 진행했다. 또한 도내 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대상 건강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5개 지역을 공모하여 돌봄조직 모집 및 고립가구 발굴, 돌봄조직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봄조직이 고립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관계지향 활동과 어르신 학교(건강․취미 교실)운영을 지원한다. &nb
(누리일보)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신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및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신체 운동 지도 등이며,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들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월 24만원 서비스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명옥 도 복지보훈정책과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청년에게 일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청년사업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빈집을 재활용하는 ‘충남형 도시재생’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13-14일 이틀간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및 도시재생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 심화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목포시 ‘괜찮아 마을’과 전주시 ‘그린신복마을’, ‘용머리 여의주 마을’ 등을 방문해 진행한다. 목포시 괜찮아 마을은 원도심의 빈집을 활용해 공간을 만들고,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도록 거주권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그린신복마을은 마을 슬럼화의 원인인 빈집을 카페와 음식점 등으로 리모델링해 사람의 왕래가 적어진 동네에 활력을 불어 넣은 사례이다. 용머리마을은 공·폐가를 매입해 공동 텃밭, 마을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참석자들은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과 로컬브랜딩, 스토리텔링, 지역자원 발굴, 협동조합 설립 등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기법 등을 학습한다. 이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
(누리일보) 충남도가 국방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공주시 한국자연사박물관 강당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국방관련 전문가·교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방산업연구원·한국박물관협회·한국박물관학회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방 관련 공공기관 건립타당성 및 유치방안과 군 핵심 시설 등 충남 집적화 방안에 대해 기조발표, 주제발표, 발제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장미정 숭실대 교수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시하고,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정비방안에 따른 군사박물관 건립의 추진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이재준 충남역사문화연구소 박사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운영 활성화 방안’, 천상필 대전대 교수가 ‘신속원 등 공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서울 일원에서 ‘2025 상상이룸공작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도내 14개 시군 상상이룸공작소 담당 교사와 담당 장학사가 참가해, 발명과상상이룸교육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메이커 다은쌤’과 함께하는 혁신가(체인지메이커) 지도 우수사례 강의 및 3차원 프린팅 작업실 체험 △돈암초 발명교육센터의 발명교육 지도 우수사례 공유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전시 체험 △서울시립과학관 관장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 시도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탐구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발명 및 창의융합 교육의 우수사례를 일반화하고, 담당자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상상이룸교육과 발명교육을 효과적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라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공주) 안전체험관에서 도내 시군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육복지사 96명을 대상으로'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년 교육복지지원사업과 기본 계획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 교육복지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업무 전문성 신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교육복지지원사업의 이해와 교육복지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의 특강은 신규 교육복지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 능력 강화했고, 분과별 업무생각나눔자리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육복지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열띤 소통의 장이 됐다. 유아교육복지과 양은주 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의 양극화로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국정과제로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충남교육청과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은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청렴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제1부에는 2024년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8곳에 대한 기관 표창, 정책 추진 우수사례와 업무분야별 청렴도 향상 방안 발표, 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부에는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충남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의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근절, 음주운전 예방 등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소속 행정기관 및 각급 학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13일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도민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 제도로,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이 같은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실천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 이용, 자원 재활용, 환경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텀블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교육 행사 참여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충남신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말에 부점별 포인트 적립 실적을 평가해 우수 부점을 선정하고 포상함으로
(누리일보) 지난 3월 7일, 전 국민의 평생교육 보장 및 대한민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대한민국 평생교육 연대’ 결성을 결의했다. 이날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특별위원회 주도로 연대 출범을 위한 준비 회의가 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평생교육 관련 주요 단체인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국평생교육학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등 5개 단체의 대표와 실무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전 국민의 평생교육 보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 결성의 의미와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당장 2025년에 65세 인구가 일천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평생교육은 새로운 국가 미래 성장의 신동력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과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의 하나로
(누리일보) 충남도가 농업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원재료 공급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13일 천안시에 있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2025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지원사업’ 선정 기업·단체 1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위더스마케팅연구소, 선정 기업·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농업·기업 간 연계 강화 지원은 도내 기업의 국산 원료 사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경영 경험과 기술을 농업계에 전수해 식품기업과 농업인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도내 생산자단체 13개소와 식품기업 3개소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도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가공용 농산물 생산·이용 및 연계 활동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계약재배는 기업에겐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처를 마련하고, 농가에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 전략”이라며 “도내 농가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12∼13일 2일간 논산에 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거나 다수의 재난출동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소방공무원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재난 현장에서 쌓인 긴장으로 인한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서예 체험 △다도 예절 △국악기 공연 △유교문화 유산 답사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연수에 이어 마음 건강을 위해 휴식이 필요한 소방공무원 70명을 추가 선발해 3회에 걸쳐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각종 현장 출동으로 지친 소방관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도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소방관의 마음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도내 18개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회계·보조금 담당자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도 감사위원회는 13일 충남보훈관에서 공공기관 채용·회계·보조금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1교시 국민권익위원회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 이진아 사무관의 공정채용 전문 교육 △2교시 정재진 보조금감사팀장의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3교시 이명종 자체감사팀장의 공공기관 주요 감사 지적사례 순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감사 지적 사례 위주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관행화된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사후 적발 위주가 아닌 사전예방적, 문제해결형 감사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컨설팅 감사 등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성과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13-14일 이틀간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2025 충남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15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분임토의,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날 특강은 이용재 호서대 교수가 ‘지역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 정책방향’,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대표가 ‘효과적인 회의 진행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김범식 비에스플랜 대표가 진행한 분임토의에서는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체험활동 및 문화탐방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돼 있다. 민과 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연계·협력, 위기가구 발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