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1일 14조 363억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745억원(5.8%)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328억원(5.4%), 특별회계는 1,417억원(9.2%)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4.1% 감소가 전망되나, 적극적인 국가투자예산확보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이 7.8% 증가하여 전체 예산 규모가 확장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 내수 부진 등으로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여건이 전망되지만, 도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도정 주요 핵심과제와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역동적인 성장을 견인할 미래먹거리 창출에 중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026 예산안 중점 투자분야는 민생안정·경제위기 극복, 농정·산림·해양 대전환 확산, 저출생 대응, 포스트 APEC·K-한류 선도, 따뜻한 복지·안전강화다. 경북도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3년 이상 지원 지방보조사업은 일몰제를 적용하고, 부진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하는 등 성과중심 재정운용
(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11월 15일, 강릉 경포 가시연 습지 잔디광장에서 도내 창업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 강원 창업 팝-업(POP-U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상생형 로컬 혁신 축제로 기획되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공동체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도내 40개 창업기업의 팝업스토어, 6개의 메이커 체험 부스, 4개의 비즈니스 컨설팅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존에서는 창업자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메이커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아이템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원의 창업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상담존에서는 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 엠디(MD) 매칭 상담, 해외 수출 및 투자유치 상담, 경영·마케팅 컨설팅이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여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사업화 방향을 제시하며,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누리일보) 원주시와 (재)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문화권 중요유적인 원주 주산리 유적의 가치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2025년 11월 17일 13시 30분부터 원주시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원주 주산리 유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세 차례 발굴조사 결과, 연접식 다곽묘 형태의 적석묘(또는 적석분구묘)로 확인됐으며 묘 내부에서 토기편, 옥(玉) 등이 출토됐다. 적석묘는 돌을 쌓아 만든 무덤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인 한강유역에 분포하는 고대의 무덤유형이다. 이번 주산리 유적 발굴은 원주 섬강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사례로 지역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2025년 현재 조사단은 적석묘의 전체적인 구조 규명을 위한 묘곽 내부 조사와 외곽 조성 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주제발표는 라경화 연구원(강원역사문화연구원)의‘원주 주산리 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시작으로 정치영(한성백제박물관) ‘남한지역 적석묘의 발굴사례 및 역사적 의의’, 김규운 교수(강원대학교)의 ‘원주 주산리 적석묘의 활용방안 제언’의 순서로 진행된다. &n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제2청사 환동해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수소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2025년도 추진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핵심사업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에 추진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건립 사업' ▲'평창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수소에너지 활용 교통 인프라 조성 사업' 등 사업별 추진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핵심 사업의 추진계획과 발전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안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수요 창출을 위한 민간 인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결과 보고와 후속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체계적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서울 지역관광 안테나숍 2호점(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원)에서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포근한 눈길 따라 마음도 따뜻해지는 강원여행’을 주제로 강원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강원여행의 매력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고, 강원 지역의 우수한 로컬 브랜드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그래놀라·부각·참기름·들기름 등 강원 지역업체의 다양한 로컬 상품을 판매하며, 모루인형 만들기·국화빵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의 굿즈를 전시해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 정체성과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도내 상품을 구매한 방문객이 영수증을 인증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와 롯데마트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출시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서울시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위험분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험분석 협의체’는 도내 재난·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발굴·분석하고 위기 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학·연 협력 기반의 협의기구로, 재난관리 체계의 과학화와 정책 실효성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25일에는 수난사고 대응을 주제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강원도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도 관계부서와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 강원대학교 김상욱 교수는 '강원권역 가뭄 특성'을 주제로, 가뭄이 단순한 강수량 부족이 아니라 유량·지속기간·수요-공급의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재난임을 설명하며 통합적 가뭄 분석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 주요 가뭄사례를 바탕으로 강원권 수자원 이용현황과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광역·지방상수도 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1일 산림청이 개최한 ‘제25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에서 ‘2025년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림경영이음’은 산림부문 온실가스 흡수량 이행 실적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공·사유림의 산림경영 및 자원조사 활동 자료를 수집·관리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제25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는 공·사유림 산림경영활동에 대한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운영 성과 공유 및 AI·QGIS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개최됐다. 평가는 ▲사업 등록률 ▲공간정보 등록률 ▲품질점검 활용률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광역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 철원군은 기초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활용을 통해 산림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토와 자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호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산림관리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 월곶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모텔거리 및 식당가 일대에서 예찰 및 거리 정화 활동과 청소년 주류ㆍ담배 판매 금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폐모텔거리 주변 예찰과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또한, 관내 상가 상인들에게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최상현 월곶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누리일보) 정왕2동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정이마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지원단이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 초롱봉사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손질,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함께 힘을 모았고, 담근 김치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1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을 몸소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왕2동 자원봉사지원단 양자순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에 따뜻한 마음까지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임 동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에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11월 12일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위한 ‘깍두기 나눔’ 행사를 열어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가꾼 무로 담근 깍두기를 나누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무를 손질하고 깍두기를 담가,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영옥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소망교회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열고, 바자회 수익금을 배곧1동, 정왕본동 정왕3동, 정왕4동을 포함한 7개 동에 각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 전달했다. 배곧동에 있는 소망교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교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의류·생활용품을 판매했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망교회 이정현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소망교회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을 통해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다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2일 경기시흥신협이 겨울이불 10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되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시흥신협은 2022년부터 매년 동절기 물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기요와 겨울이불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경로당 어르신 지원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시흥신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신천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먈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온정 가득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2일 ‘나리꽃방에서 놀아요’ 결과보고회를 개최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리꽃방에서 놀아요’는 2025년 배곧2동 마을건강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신체 및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직접 어르신을 만나 근력강화 운동, 뇌활성화 놀이, 색칠하기, 스마트폰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류와 활력을 도모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11월 마지막 활동과 함께 1년 동안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어르신들의 소감과 위원들의 나눔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의 활동내용이 담긴 사진으로 제작한 인생수첩을 전달하여 감동을 더했다. 최고령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정○○(여, 87)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너무 적적했는데 집으로 직접와서 재미있는 놀이와 운동, 정겨운 얘기를 함께 해줘
(누리일보)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11일 군자동에 거주하는 92세 참전용사 원영희 어르신이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92세(1933년생)인 원영희 어르신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를 여의고 홀로 생계를 이어온 삶을 회상하며 “된장 소금국 한 그릇으로 하루를 넘기던 시절도 있었지만, 누군가는 나보다 더 배고픈 이가 있을 것”이라며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은 6ㆍ25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에서 군인으로 참전했으며, 전쟁 이후에도 가난과 상처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왔다. 근면과 성실로 자녀를 훌륭히 키워 현재는 막내아들과 단란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그는 “한평생 검소하게 살아온 이유가 있다면, 언젠가 이렇게 나누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라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든 분들이 많은데 이 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르신이 기부한 성금 300만 원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전쟁
(누리일보)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가을무 수확을 마지막으로 2025년 특화사업인'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특화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소유의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진행된다. 텃밭 갈기, 밑거름, 비닐 씌우기 등 기초 작업과 더불어 감자 및 노각 파종으로 첫걸음을 뗐다. 지난 6월 감자 및 노각을 수확한 데 이어, 11월에는 무를 수확해 식자재 공급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구에 농산물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무 수확 현장에는 과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참석해 텃밭 활동을 도왔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과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심고 수확한 일련의 과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수확의 결실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매년 진행되는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은 협의체 위원에게 텃밭에서 직접 재배되는 농산물을 전달받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
(누리일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