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강릉3,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강릉역 앞에서 열린 차량 급발진 사고 피해자 故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의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김 의원은 "1심 판결 결과가 매우 안타깝고 유족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급발진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께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 이도현 군을 잃었으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최근 패소했다. 유족 측은 판결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항소를 준비 중이다. 이 씨는 이번 1인 시위를 매주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강릉역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서울역, 부산역, 대구역 등 전국 주요 역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급발진 사고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제조물 책임법 등 관련법 개정이 필수적"이라며, "피해자들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통계청이 발표(2025.5.23.)한 “2024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서 강원자치도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천 3백만 원을 넘어섰으며, 전국 9개 시도 중 3위를 기록해 4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침체, 이상기후,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들 속에서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0.5%(23만원) 감소한 반면에 도 농가소득은 꾸준한 소득 상승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타시도와 같이 농업소득이 전년대비 감소한 주요 이유에 대해 농가소득 비중이 높은 쌀값 하락, 한우 사육두수 증가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축산소득 감소를 꼽았으며, 강원지역 전략작물인 고랭지 채소 재배지역의 이상기후와 병해충 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 정부 벼 매입가격 : ‘23년 70,126원 → ’24년 63,510원(1등급, 40kg 기준) - 축산소득 현황 : ‘23년 45,651천원 → ’24년 30,384천원(44% 감소) 한편, 도 농업외소득은 전년대비 1,248천원 증가, 전국 평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5월 26일 10시 도교육청 내 6.25 희생·순직 교직원상 앞에서 제주 모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국장단, 본청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추모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헌신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온 한 교육자의 삶이 무너진 현실 앞에 마음이 무겁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추모식 이후에도 교직원 및 도민 누구나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을 할 수 있도록 5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모공간을 개방한다.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하 갈나고)가 5월 23일 강릉아트센터에서 500여 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나고'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루이스 세뿔베다’의 우화소설을 원작으로 강원도립극단만의 감성과 해석을 새롭게 입혀 재탄생한 작품이다. 아기 갈매기와 엄마 고양이라는 독특한 만남 속에 ‘환경’과 ‘다름에 대한 인정’이라는 동시대의 화두를 고려가요의 선율과 신명나는 사물놀이, 동물들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따뜻하게 그려냈다.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10~20대에게는 자기 정체성과 성장통 사이에서 삶의 방향을, 어른들에게는 인생 회고를 한다는 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뮤지컬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10명의 배우가 90분 동안 고강도 움직임과 칼군무로 13곡을 완벽 소화했으며 커튼콜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낮춰 배우가 객석을 누비며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정서를 교감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자녀와 함께 관람한 길은영(강릉, 41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글로벌 수출지원단을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일본국제의료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최근 미국의 관세 강화와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인증 장기화 등 복합적인 수출 난제 속에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방문은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전략적 수출 모델 실행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출지원단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시작으로 고베의료산업도시,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MeDIP),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고베시·효고현 보건복지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지 정부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 실질적인 수출기반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와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은 이번 출장의 핵심 일정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의 일본 복지·요양시장 진입 경로를 확보하고, 향후 의료기기 수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5월 25일 춘천 백양리역에서 열리는 '강촌 힐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알렸다. 이번 ‘강촌 힐링페스티벌’이 열리는 백양리역 일원은 중년 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이다. 이곳 축제장 일원에서 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폐역이 가진 독특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같은 날 열린 엘리시안 빵 축제와의 협업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강원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사계절 관광지, 추천 여행 코스, 지역 축제 및 행사 정보 등의 관광 정보 안내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춘천의 강촌 유원지는 예전부터 대학생 엠티(MT)의 성지로 중년 세대에게는 젊은 시절 추억의 장소이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강원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 가는 고유어종 ‘미유기’ 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고기(전장 5cm 이상) 총 24만 마리를 5월 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9개 시군에 걸쳐 방류한다고 밝혔다. ‘미유기’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고유어종으로, 지역에 따라 ‘산메기’, ‘깔딱메기’, ‘노랑메기’ 등으로 불린다. 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취득해 연평균 21만 마리를 생산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총 25만 마리를 생산했으며, 이 중 1만 마리는 향후 자체 생산을 위한 어미 고기로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수면 양식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보유 중인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도내 민간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무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개 양식 어가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미유기 양식에 성공했으며, 약 2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도는 앞으로도 어가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특허기술 무상 이전을 지속하겠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5월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개최된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일원에서 '2025 경포 트레일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경포 트레일런’은 평창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품은 경포호수 일대를 배경으로 한 11km 순환 노선에서 진행됐다. 특히, 경포 산책길, 생태저류지, 아리바우길 9구간, 경포해변을 포함한 노선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강릉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문화 공연, 지역 먹거리, 체험 행사들이 어우러진 복합형 야외 축제로 꾸며졌으며, 관광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러너블 앱을 통한 사전 접수 기준 참가 신청자는 1,000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상의, 가방, 메달, 기록 측정 장치, 간식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행사 전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함께하는 달리기(러닝) 교육, 종료 후 팬과의 교류 시간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5월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강원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TE, Taipei Tourism Expo) 참가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대만은 한류 열기와 방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강원 관광산업에 있어 전략적 의미를 지닌 핵심 시장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만 현지에서 열렸으며, 대만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며 강원의 한류, 자연, 스포츠, 웰니스 등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적극 알렸다. 행사는 ‘강원 미디어 세션’, ‘기업간(B2B) 교류회’, ‘강원관광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현지 소비자 대상 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TE)와 연계한 홍보는 물론,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와의 맞춤형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대만 주요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강원 미디어 세션’에는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는 5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16여 명의 직원들이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오이 농가를 방문해 오이 순따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해 고민하던 농민들께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정책과는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 정화활동, 장애인 작업장 근로지원 등 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접적인 나눔 문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춘천 구봉산 카페거리 일원에서 ‘제3기 도정혁신 추진단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청사 내 유휴공간 활용 및 조직 내 비효율적 관행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도정혁신 추진단장)를 비롯해 추진단원 및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정혁신 추진단’은 강원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의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2년 9월 출범 이후 다양한 실험적 제안을 추진해왔다. 현재 운영 중인 제3기 추진단은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직원 대표, 혁신 분야별 팀장, 외부 혁신 전문가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공간혁신’을 주제로 회의실 밖 열린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도청 청사 내 유휴공간의 창의적 활용 방안과 일상적 업무에서 반복되고 있는 비효율적·비합리적 관행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가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꽃튀는 신.경.전(전 직원 혁신 아이디어 경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제안도 공유됐다. &nb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기업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1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여성기업 지원사업 추진 현황 점검,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주요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여성기업 자금 우대 지원 ○ 여성기업의 창업 초기 정착 지원 ○ 판로 확대 및 수출 지원 강화 ○ 지역 내 여성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위원장인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명예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강원 여성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도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창업 기반 확산을 위해 2025년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 및 ‘창업패키지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1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3월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주관: 강원대학교)은 경쟁률 11.6:1, ‘창업패키지지원사업’(주관: 가톨릭관동대학교)은 경쟁률 13.7:1을 나타냈으며,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다각적인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총 70개 창업기업(일반 50개, 산업연계 10개, 생애최초 10개)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는 창업아이템, BM 고도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스케일업 지원 등 유형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대학교는 2022년부터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3년간(’22~’24) 총 250개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 547.8억 원, 신규 고용 423명, 투자 유치 111.4억 원, 특허 출
(누리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업성장지원가, 수업 나눔 교사,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업성장 더하기 마음성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과 회복을 통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나아가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 성장과 마음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함께 여는 수업, 함께 성장하는 배움 △나와 학생의 감정에 톡(Talk) 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함께 여는 수업, 함께 성장하는 배움’에서는 수업 나눔의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수업 디자인 살펴보기 △수업 관찰하기 △수업 나누기 등의 실습을 통해 수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나와 학생의 감정에 톡(Talk)’에서는 △나와 학생의 감정조절 유형 찾기 △건강한 감정조절 방법 배우기 △감정코칭 기법 알아보기 등을 통해 마음 성장을 지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동료 교사 간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한 공동 성장과 교사의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성장과 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원주시와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토론 및 현장 대응 복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70여 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반기(5.12.~5.23.)에는 풍수해(의무유형)를 포함해 지진, 철도사고, 화학물질 유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반기(10.20.~10.31.)에는 화재, 산불, 인파사고 등 계절적 특성과 사회 이슈를 반영한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도는 그간 자연재난과 산불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도내 사업장과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주요 재난 유형으로 설정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하수처리장의 노후 배관 용접 작업중 원인미상의 화재
(누리일보)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