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 즉시 우편과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한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안동시(944동), 의성군(241동), 청송군(457동), 영양군(96동), 영덕군(800동) 등 2,500여 동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건립 중인데, 경상북도는 피해 주민들이 입주할 임시주택에 우편, 택배와 같은 물품 배송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를 신속히 부여하고 있다. 기존 신축 건물의 도로명주소 부여는 건물의 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청이 되고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구조였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번 산불로 인한 거주시설의 소실로 임시주택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시군의 관련 부서와 협조해 입주 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이재민이 임시주택에 입주 즉시 우편수령, 택배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 등)에도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되어 위치 검색을 쉽게 할 수 있어 주소 생활의 편리함을 향상시켰다. 배용수 경북
(누리일보)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장애에 해당하진 않지만 지능지수가 71~84 사이의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사회적 지원을 위한 청년 자립 응원 사업 2차 대상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와 청년재단, 부산사회서비스원 협업으로 진행중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1개월간) 경계선지능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1차 참여자 모집결과, 총 67명이 신청하여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응원 사업’은 경계선지능 의심 청년들의 ①전문적 진단검사 지원과 ②자립 교육, ③일 경험 등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1차에 이어 2차에서는 총 55명(진단검사 15명, 자립교육 40명) 규모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계선지능 의심 청년에게 종합적 지능검사 전문기관을 연계하여 전문적 진단·평가 및 결과해석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필요시 자립교육도 연계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소양교육, 직무훈련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자립교육 우수참여자에게는 직장체험 및 기업탐방, 일 경험처 매
(누리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25년 금고미술관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브이브이아이피(VVIP) 금고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금고미술관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 기획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가 9명의 독특한 시각을 들여다본다. 기획전에 참가한 9명의 현대미술가는 각자의 독특한 예술 언어와 기법을 사용해 근현대 역사가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적응, 변형되며 재생산될 수 있는지를 작품에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피란수도 부산유산 설명 ▲기획전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 ▲미니 공연 등 총 3부로 구성되며, 5월(3회), 6월(3회), 7월(3회)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5월 24일(오후 2시, 4시 / 2회), 25일(오후 3시 / 1회)] ‘피란수도, 국가와 정부의 지속성’을 주제로 ▲경무대 ▲임시중앙청 ▲국립중앙관상대를 해설하고, ▲김유리 ▲박지원 ▲금진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6월 21일(오후 2시, 4시
(누리일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자치경찰 정책자문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제(15일) 오전 10시 30분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문단이 지난 5월 5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자치경찰제도와 교통안전 문화를 홍보한 데 이은 두 번째 대외활동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의 실천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철준 위원장, 문호 정책자문단장을 비롯한 자문단 위원 등은 이날(15일) 발달장애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 내 발달장애인 그룹활동 현장을 찾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맞춤형 기념품(테디베어 경찰 인형)을 전달했으며, 이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식사 시간 동안 부산진경찰서 이상원 경감의 색소폰 공연(트로트 4곡)으로 따뜻한 정서적 위안을 전해 눈길을 끈다. 문호 정책자문단장은 “정책 제언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의 오픈 세리머니 장소를 우천 예보로 인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실내 구성으로 진행된다. 오픈 세리머니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 150명에게는 변경사항이 개별적으로 공지됐다. 이날 행사는 '택슐랭 가이드북'에 선정된 지역(로컬) 맛집에 대한 시상식과, 택슐랭 한정 신메뉴를 오감으로 즐기는 식사(다이닝) 코스로 구성된다. 택슐랭 한정 신메뉴는 2024 택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고관함박’과 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 ‘램지’의 이규진 셰프가 협업해 개발했다. 축제 이후 한 달간 ‘고관함박’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뮤지컬팀 ‘세레나데’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준비된 체험·참여 프로그램 ▲미션도보투어(입맛상회) ▲시장 직배송 쿠킹클래스 ▲원도심 야경포차 ▲택슐랭 가이드 택시 등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시민 1만 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등으로, 총 19개 영역 178개 문항을 통해 건강통계를 조사한다. 전국 공통문항은 169개이며, 시 선택문항은 9개다. 시 선택문항은 ▲식생활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개인위생 등 영역으로 구성된다. 조사대상은 구·군별 900여 명씩 시 전체 1만 4천500명이며, 표본추출로 선정됐다. 전국 조사대상 수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대상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2개 책임대학(고신대학교·동아대학교)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1: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
(누리일보) 부산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내일(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인 '제12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 도전과 성장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다.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으로, 또래 간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그 가족, 청소년지도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 ▲노래경연대회 ▲체험관(부스) ▲활동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녹음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부산 청소년 정책 브랜드 선포식 ▲청소년 유공 표창 ▲제11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노래경연대회 1등 팀인 ‘브라운알가(brown alga)’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nb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은 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기계산업 종합전시회로, 2003년부터 매 홀수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첨단 제조 기술을 선도하는 31개국 536개 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천845개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국제 기계산업의 최신 제품과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는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전시행사 ▲지역 제조산업 특별관 등으로 구성되며, ▲기계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신기술 발표회와 ▲지역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제1전시장에는 기계기술전, 국제유공압기술전, 뿌리산업전, 금형산업전 등 12개 분야 산업전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의 뿌리혁신특별관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4일,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수초 6학년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은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을 통해 교본을 활용한 훈련 등 더욱 개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교본을 통한 볼터치 훈련과 이를 접목한 축구경기로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들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 간의 질의응답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신청한 다수초등학교 체육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학교 위치가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많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신청했고, 다른 학년의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좋은 시간을 마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리그 2연승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7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강원전 4대 0 대승의 상승세를 통해 이번 경기에서 연승한다는 각오다. 경기력-체력 모두 완벽! 김승섭-이동준 양 날개 활약도 기대 승리를 위한 조건이 모두 갖추어졌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다양한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한 점과 클린시트 경기를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다. 코리아컵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한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는 김승섭과 이동준의 경기력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김승섭은 올 시즌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역습의 기점 역할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동준 역시 기대되는 자원이다. 강원전에 교체투입 되어 필드를 밟은 그는 침착한 왼발 감아차기로 시즌 2번 째 득점을 기록했다. 제주와의 올 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진주에 위치한 산업용 인쇄용지 제조기업 ㈜무림페이퍼에서 민관합동점검을 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주요 점검대상은 최근 주요 사고·언론 분석을 통해 선정한 재난·사고 우려 높은 교량, 공장시설,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등 20개 시설 유형과 주민점검신청제로 선정된 생활밀접시설 등이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진주시 담당 공무원, 건축·소방·전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전기 배선·차단기 이상 유무, 가스누출 여부, 개인보호구·안전장구 구비 여부, 작업장 안전성 확보 여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꼼꼼하게 살폈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산업 현장의 안전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도는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누리일보) 하이엠케이㈜가 15일 구미 국가산업3단지 내 인동공장에서 친환경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준공을 계기로 경북도와 구미시는 알루미늄 기반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친환경 전기차 생산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주) 조정우 대표이사, 오스트리아 HAI Rob Van Gils CEO,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EV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가 합작하여 2023년 7월 설립됐으며, 2024년 1월 경북도·구미시와 총 750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고 구미 공장 설립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을 통해 하이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5월 20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지진 발생과 뒤이은 대규모 화재, 위험물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도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경찰·군·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에서 600여 명의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참가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 현장에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 및 인명구조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근 주민과 학교 학생들도 훈련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대피 요령을 익히고 훈련 상황을 참관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보호하고 대응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제 상황과 같은 강도 높은 합동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복합재난에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5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6년 해양수산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및 정책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와 해양수산부를 찾아 해양수산국 소관 주요 국비 사업을 지원 건의하고, 사업추진 논리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장과의 면담에서는 △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 고수온 대응 품종개량 수산육종연구센터 △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등 13개 국비 사업 전반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 등을 방문해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연구시설 건립, 어업재해보험 국비 지원비율 확대를 건의했으며, 추가 발굴한 국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낚시객 안전의무 규정 근거마련을 위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 하천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처리 비용의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을 위한 '해양폐기물관리법'정책현안도 건의했다. 경남도는 굴 전략품목 육성을 통한 도내 수산물 소비·유통 확대와 고수온 등 기후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재정집행에 속도를 내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남도는 15일 도청에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분기 신속집행 시군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전 시군 예산부서장이 참석해 각 시군별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의 2분기 자체 집행 목표는 13조 4,065억 원(대상액의 62.4%)으로,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액(12조 7,827억 원)보다 6,238억 원 높은 수치다. 도는 도 본청 70.3%, 시군 55%, 지방공기업 58%의 집행률을 목표로 설정하고,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독려했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회의에서 “정부 및 도 추경에 반영된 재난·재해 대응, 민생·경제 안정 예산이 6월 말까지 집행될 수 있도록 각 시군이 책임감을 갖고 관리해달라”며 “시설비, 인건비 등 주요 항목별 집행률도 세심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2분기에도 시군별 집행상황을 일일 단위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중앙부처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방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