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가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공동 신고로 간주한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도내 군지역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이후 주거를 목적으로 한 임대차계약 건에 대해 신고를 의무화했다. 제도 시행 초기의 국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오는 31일 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 건에 대해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지연 및 미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계약 주택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온라인(모바일 가능)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차계약 정보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실거래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관장 정재훈 사학과 교수)은 박물관의 공공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 박물관장을 초청한 특별 강연을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초청 특강은 지역 대표 박물관장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의 역사와 고대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자리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린 강연이다. 장소는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1층 대강당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8일 오후 2시 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이 ‘인류 진화와 구석기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류의 기원과 구석기 시대의 생활문화에 대해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4일 오후 2시 윤형원 국립김해박물관장이 ‘광활한 몽골초원과 흉노인의 생존’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랜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 대초원을 무대로 살아간 흉노인의 삶과 유목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정재훈 박물관장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4~18일 베트남 껀터대학(Can Tho University) 트란 트룽 틴(Tran Trung Tinh) 총장 일행을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초청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과제인 ‘우주항공·방산 실무인력 양성’ 및 ‘경남 전략산업에 적합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는 껀터대학의 트란 트룽 틴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 학장, 국제교류처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경상국립대학교를 내방했다. 트란 트룽 틴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전기공학과 석사·박사과정 출신이다. 석사학위는 2004년 8월, 박사학위는 2007년 2월 취득했다. 2023년 12월 껀터대학의 총장으로 취임한 트란 트룽 틴 총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경상국립대학교를 내방했다. 트란 트룽 틴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과거 학업을 이어갔던 학과 건물과 생활관, 도서관, 스포츠콤플렉스 등을 다시 찾으며 “경상국립대에서 배운 연구정신과 경험이 현재 껀터대학 총장으로서의 제역할을 가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 창업학과 교수)은 5월 14일 오후 내동캠퍼스 울림관 514호에서 《하필 낭만을 선택한 우리에게》의 저자 류주연 작가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삼목리 정미소’ 프로그램의 38번째 순서로,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와 아름다운마을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삼목리 정미소’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중심에 둔 문화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제 인식과 해결 방안 모색을 중심에 두고, 로컬 비즈니스와 지역 활동가 간 시너지 창출, 디지털 시대의 지역 경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 네트워킹과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연은 창업대학원생과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류주연 작가는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에 정착하며 마주한 현실, 그리고 청년 커뮤니티 ‘청년낭만살롱’을 운영하면서 겪은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청년이 공동체를 기반으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지역 지속 가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5월 9~1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의 사전 프로그램인 부트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경남 혁신도시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120여 명의 신청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유익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이 제시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제를 접하고, 기관별 세션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심화 토론을 통해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태블로(Tableau)’ 특강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 중심의 창업 아이디어 구상에 착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5월 12~28일에 과제를 제출한다. 6월 2~13일에 심사를 거쳐
(누리일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립극단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4회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에 공식 초청작 앙금당실 토별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 인형극 연맹(UNIMA)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형극 행사로, 전 세계 9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인형극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제24회 유니마총회가 함께 열리며, 24개국에서 초청된 극단이 춘천시 전역에서 약 3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립극단이 선보이는 앙금당실 토별가는 지난 2023년 초연으로 공연을 올려 많은 도민에게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경남 사천 비토섬의 설화인 별주부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인형 음악극으로, 충성심이라는 이름 아래 주어진 역할만 수행하던 자라가 육지에서 토끼를 만나며 겪는 내적 갈등과 변화의 여정을 그리며, 자라의 시선을 따라 ‘충신’이라는 개념에 질문을 던지고, 환상적인 바닷속 궁전과 다채로운 오브제로 다시 한번 더 무대 위에 동화 같은 세상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국내
(누리일보) 경남도립미술관은 폴란드 발틱현대미술갤러리(The Baltic Gallery of Contemporary Art, ‘BGSW’)와 작가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BGSW는 폴란드 포모르스키에(Pomorskie)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현상을 탐구하는 다양한 시각예술 전시 및 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를 개최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폴란드 및 해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2024년 초부터 BGSW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으며, 이번 작가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양 지역작가들이 서로의 문화권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미술문화의 국제적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4월 28일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을 비롯한 추진단은 폴란드 직접 BGSW를 방문하여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헙력은 경상남도와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가 1997년부터 유지해 온 친선결연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양 지역은 그동안 기술산업, 대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사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025학년도 '함께 그린투어' 및 '함께 그린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동아리 28팀, 총 52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생태환경 전문기관 견학, 생태 탐방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생태환경 교육을 받는다. '함께 그린투어'는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이기대 조간대 등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탄소제로 실천과 신재생 에너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함께 그린데이'는 생태환경 동아리가 학생자치회와 연계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생태환경 교육은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과 실천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16일 관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초등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내실있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며 지역시설 탐방, 지역 전문가 초빙 특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와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 탐방으로 부산의 각종 시설을 활용한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후 갈맷길협동조합 남수정 이사장의 ‘부산의 아름다운 길로 배우다’라는 주제의 강의로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접목할 수 있는 부산의 다양한 걷기 코스를 알아보고 걷기 활동이 가지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의 지역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장들이 직접 지역 관련 콘텐츠와 지역 시설을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학교 문화 조성과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도․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사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 관내 29교 중 희망 학교 13교, 서구 관내 24교 중 희망 학교 14교, 총 27교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인 마을 알기 체험활동으로 영도구의 5개 체험코스 및 지역기관 연계 운영 프로그램, 그리고 서구의 7개 체험코스 및 독서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영도희망교육지구에서는 태종대, 영도대교 등을 중심으로'보물섬 영도 알기', 국립해양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해양 클러스터와 함께하는 영도 해양 교실'을 운영한다. 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는 송도, 아미동 비석마을 등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마을 서구 알기' 및 학년별 독서 그림책 체험활동 '북적북적 책다락방'을 운영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마을강사들과 함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시민도서관 공연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공연팀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북&매직 콘서트 어린 왕자 ver. 2’마술,‘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이야기’샌드아트,‘진짜와 가짜’연극, ‘오즈의 마법사’뮤지컬, ‘Conveyor Trio’퓨전 국악 공연 등 책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교생활의 즐거움 알려준다. 참여 희망 학교는 5월 19일 오후 3시부터‘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 독서 문화 영역을 확장해 학생들의 창의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과학누리 메이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과학체험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메이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직접 만들며 배우는 과학’이라는 목표로 기초과학 관련 전시 체험물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매월 7가지의 체험부스와 자율체험을 운영해 과학이 우리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 될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현실로 실현해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참가자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초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메이커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과학적 소양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1교 1,231명(임원 419명, 선수 812명_남 459명, 여 353명)이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대회에 앞서 육상 종목은 사전경기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경북 대표 학생 선수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2025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개 종목, 중학교 36개 종목에서 선발됐으며, 지난해 제53회 대회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왔다. 경북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해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38개를 포함한 총 1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일에는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학교 체육관에서 결단식이 열려, 경북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 학교장,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누리일보) 경북 지역의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할 경북RISE센터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책 일환으로 설립된 경상북도RISE센터는 1일 박대현 전 중앙RISE센터장을 신임센터장으로 임명, 본격적인 정책 실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대현 신임센터장은 한국연구재단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인문사회연구지원 단장, 기획조정실장, 정책연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교육정책 전문가이다. 최근까지 중앙RISE센터장을 역임하며 전국 RISE 시범사업의 실행 기반을 설계해왔고 이번 경상북도RISE센터장 취임을 통해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혁신체계의 현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RISE센터는 앞으로 경상북도의 지역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해 ‘K-U시티(1시군-1대학-1특성화)’, ‘K-IDEAValley(지산학연협력)’, ‘K-IVY(대학 특성화 및 연합)’, ‘K-LEARNing(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의 인재허브이자 기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재)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접수를 완료했으며 11개 광역시도에서 25개 사업을 신청했다. 경상북도는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3년 12월부터 사업구상 연구용역과 관련 포럼을 개최했으며, 2024년 6월부터는 시군 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전략 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분산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