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 의원은 “올해 전북자치도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0.546명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준”이라며, “2023년 3,460명, 2024년 7,257명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로, 농촌 현장의 인력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소득 증대를 뒷받침하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임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지원계획 수립에 앞서 인력 수요ㆍ공급 현황을 조사하는 등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ㆍ시행하기 위하여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고, ▲프로그램 운영과 관리 등을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착공에 일말의 지연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정지 결정부터 항소심까지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새만금 공항은 기업 유치와 올림픽 성사 등 지역발전의 핵심 현안과 연관된 중요 기반시설”이라며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동력은 유지하고, 소송 대응 반박논리는 정교하게 가다듬어 공항 건설까지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정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국감은 국회 예산반영과 현안 해결의 교두보”라며“도 현안과 직결되는 질의사항과 장·차관 발언 등을 국비확보 논리로 다듬어 항후 국가예산 반영 성과로 연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처에 요구 중인 전북특별법 특례 관련해서는 “전북의 특수성과 불가피성을 근거로 형평성 논리를 넘어 반드시 특례 수용을 이끌어내고, 소관특례로 성과가 나며 현장체감도가 높은 특례사업의 경우 적극 홍보하여 전북의 변화상을 도민께 선보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대응과 관련해서는 “개보수 대상에 올림픽시설로 활용되는 체육시설이 있는 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19일 도청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도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과 노인·보건·복지 분야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상영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영상은 전북자치도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 유치 의지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치매 예방·관리 활동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민간 봉사자 등 7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돼 헌신적인 노고를 기렸다. 극단 오징어의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치매예방 인지프로그램 체험 ▲치유농업 프로그램 안내 ▲치매 인식개선 퀴즈 ▲심폐소생술 교육 ▲체성분 검사·체력 측정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실질적인 정보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1995년 제정한 날로, 전 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새만금과 부안 일원에서 '출향기업인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출신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발전 비전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북이 추진 중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수변도시, 농공단지 등 핵심 투자 현장을 견학하며 지역 발전상을 확인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전북의 산업 인프라와 신성장 동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출향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일정은 ▲다산 DTS 군산사업장 방문 ▲새만금 33센터·수변도시·국가산업단지 현장 시찰 ▲전북 투자환경 설명회 ▲전북 발전 방향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참프레(부안 제2농공단지) 방문 ▲선유도 및 고군산군도 탐방 ▲군산 근대화거리 이성당 방문 등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출향기업인과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새만금 중심의 RE100 산업단지 조성,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 구축, 국내 최초 피지컬 AI 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고창초등학교가 지난 18일 경남 창원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과 초등부 17개 팀, 총 3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고창초등학교 합창단은 ‘든든한 119, 대한민국 어린이 지킴이’를 맑고 힘찬 목소리로 노래하며 소방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고창초등학교 합창단에는 안전원장상이 수여됐으며, 지도교사에게는 소방청장상이 함께 수여됐다. 소철환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부 부문에 출전한 완산 명재어린이집은 은상을 수상하며 전북의 위상을 함께 높였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국가직 수습사무관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및 송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에서 4주간의 수습기간을 마친 17명의 국가직 수습사무관에게 전북사랑도민증과 기념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공직자로서의 포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및 기념촬영 ▲수습사무관 소감 발표 ▲경제부지사 격려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앙부처 복귀 이후에도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습사무관 대표 이지우 사무관은 소감을 통해 “수습 기간 동안 현장의 사업소, 시・군 등 최일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중앙의 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각 중앙부처로 복귀한 뒤에도 전북에서 배웠던 경험을 잊지 않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짧지만 의미 있는 수습기간 동안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성장한 여러분이 앞으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게 되더라도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와 14개 시군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중심의 ‘전북특별자치도 및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핵심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향후 특례 업무와 연계해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한 첫 사례 중심 교육으로, 특례 제도와 자치권 확대 사례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돼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의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그는 특례 제도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배경,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국내외 우수 자치분권 사례와 그간의 특례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정책 기획과 실행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구체적 사례와 실무 전략이 강조돼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미순 전북자치도 자치제도과장은 “특별자치도는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노력들이 쌓여야 가능한 만큼 일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남산서울타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간 1,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남산서울타워는 최근 인기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 장소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전북 도와 14개 시군은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별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동안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전북 관광 기념품 전시 및 판매와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관광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준비한 전통 공예품, 꼬마갓, 마그넷 막걸리키트 등 다양한 전북 관광 기념품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주대학교 싸울아비 태권도팀과 퓨전국악 그룹 ‘센티멘탈로그’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을 펼친다. 태권도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퓨전 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했다. 양 도는 19일 서울 마포 강원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강원 특례발굴 공동연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맞춤형 특례 발굴부터 입법화까지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석 전북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곽일규 강원특별자치추진단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양 도 연구원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정분권과 탄소중립 분야의 공동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입법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공동연구는 올해 5월부터 두 도 연구원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전북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북-강원 별도계정 설치 등 재정분야 연구를, 강원은 탄소중립 시대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을 맡아 진행 중이다. 보고회에서는 ▲균특회계 독자계정 설치 타당성 ▲재정 특례 유형별 제안 ▲에너지 산업 탄소중립 특례안 ▲생태·기후 분야 탄소중립 특례안 등이 발표됐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특례 발굴 아이디어와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3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특장차 집적화 단지를 기반으로 설계·제작·검사·인증·연구개발·인력양성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널리 알리고, 미래 기술 방향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특장차 정책세미나 ▲수출상담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산업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져 기업 간 협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전시장에는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 농기계, 첨단 모빌리티 기술혁신 제품 등이 대거 출품돼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고소작업차 탑승, 전기 굴착기 조종, 드론 제작·조종, 어린이 특수자동차 그림그리기 대회, 자동차·특장차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김제 청년축제와도 연계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형 박람회로 치러지며, 푸드코트·기념품 증정 등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전북자치도는 특장차 산업을 미래차 산업의 핵심 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미래를 여는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제4차 IB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 특강은 IB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와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육 트렌드 속에서 IB 프로그램이 갖는 교육적 의미와 학교 리더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IB 학교와 전북미래학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수업과 평가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사로는 최진아 대구복현중학교 교장이 초청됐다. 최 교장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학교 운영 전략 △교사와 학생의 변화를 이끄는 수업 혁신 △학교 리더가 직면하는 도전과 과제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최 교장은 “IB는 탐구와 실행, 성찰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교육”이라며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리더십을 키워가는 계기가 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30명이 참여한 이 연수는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기관 견학 및 현장 사례 나눔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2026년도 학교급식 정책방향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 △영양교육체험관 등 우수기관 방문 △우수급식 박람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급식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식사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올해 두 번째‘체험형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전문기관과 연계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청렴 교육에는 청렴·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체감도 측정학교 교직원 등 사전 신청한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 정책 공유 및 청렴 특강 △청렴과 연계한 마음챙김·힐링 체험 △청렴 소통시간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아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높은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청렴업무로 인한 피로 해소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 예방을 위해 ‘상시 기동감찰’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시 기동감찰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현장 밀착형 감찰체계로, 도교육청 누리집, 부패·공익신고센터,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 언론 보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감찰반을 현장에 수시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감찰 대상은 본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사립학교(공립 유치원 포함) 교직원 모두를 포함한다. 중점 감찰사항은 △복무 위반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보안관리 미흡△행동강령 위반 △정치적 중립 위반 등 교육 현장 전반을 포괄하며, 야간·주말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까지 포함해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감찰 결과 비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며, 우월적 지위 남용·성비위·금전 비위 등 중대 사안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또 주요 적발 사례는 전 기관에 전파하여 재발 방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17일까지는 ‘추석 대비 부패 집중 신고기간’을 병행, 명절을 틈탄 금품 수수·부정청탁 등 비위 행위 발생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익산시,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2025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녹십자수의약품㈜, ㈜중앙백신연구소, ㈜케어사이드, 한국썸벧㈜ 등 국내외 동물용의약품 기업 23개사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신 글로벌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신약 개발과 동물용 백신 플랫폼 기술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전북의 동물헬스케어 산업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북도가 추진 중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4단계 프로젝트의 비전과 계획이 소개되며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