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제4대 경상남도 총괄건축가('25. 5. 14.~'27. 5. 13)로 (주)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최삼영 건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총괄건축가는 도의 공간정책 수립과 주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자문, 건축·도시디자인 조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 최삼영 총괄건축가는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공간그룹 설계실장을 거쳐 1994년부터 (주)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공공·민간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와세다대학교 객원연구원, 국립 인천대학교 전문교수, 국립 경상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건축 교육과 연구에도 기여했다. 진주시 총괄계획가(2019~2025)로 활동하면서는 지역 자원과 환경을 반영한 목조건축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공공건축에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대한민국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아시아건축상(ARCASIA Award) 금상 2회, 국토해양부 장관상, 서울시 건축상, 한국농촌건축대상,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목조건축대전 대상 등 국내외에서 여러 건축상을 받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5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우주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해 최신 우주산업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전인수 우주방사선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우주항공청(KASA)을 비롯한 호주, 캐나다, 체코, 리투아니아, 인도, 멕시코 등 8개국의 우주개발 정책과 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국내 우주기술 발표에서는 한국우주항공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메이사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관련 기술과 산업화 전략을 공유하며, 해외 기술 발표에서는 프랑스, 호주, 영국의 유수 기업들이 첨단 우주기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기업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국내외 기업 간 교류회도 마련돼 도내 우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
(누리일보)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재키 헤르난데스(Jackie HERNANDEZ)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부사장이 만나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재키 부사장은 “오는 5월 27일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본계약 체결 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 위해 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 체결 예정인 업무협약 의향서(LOI)에 대한 박 시장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본사 차원에서 한국 창업생태계 확장, 특히 부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의 글로벌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오는 6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큰 행사인 '실리콘밸리 서밋(Silicon Valley Summit)'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15일 ‘2024년 실적 부서평가 시상식’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16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24년도 부서평가 주요 실적으로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 면적 지정(4개 지역, 152만평) ▲지자체-대학-기업이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인 K-U시티 구축 등의 성과로 이번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부서 전 직원은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포상금을 성금으로 맡기기로 했다. 문태경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 나서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송군 안전지원책임관으로 지정돼 산불 피해 주민 불편 사항 청취와 대응책 마련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누리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이번 클래스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아이가 직접 만든 화과자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게 선물하고 싶어해 기뻤다”라며, “아이와 함께 달콤한 추억도 만들고 참가금을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원데이클래스를 즐기기 위해 낸 참가금이 기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1시 함양군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시군 산림소득담당 공무원과 임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1차 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산양삼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재배기반 강화를 통한 임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양삼 재배적지 및 생육특성 ▴산양삼 종자 채취․종묘 생산 방법 ▴품질관리제도 등으로 산양삼 재배를 준비 중이거나, 재배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교육이 산양삼 재배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산양삼 품질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불법 유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청정임산물인 산양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여 산양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산양삼 재배임가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소득사업과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6일 12시 30분, 도내 5개 시·군(통영·거제·고성·남해·하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전 11시에 가동한 초기대응 근무를 비상 1단계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낮부터 17일 새벽까지 경남남해안과 남서내륙에는 30~80mm(많은 곳은 100mm 이상), 경남내륙에는 20~70mm의 강수가 예상되며, 일부 해안가 지역은 돌풍을 동반한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비상근무 체계 가동 △산불피해지 사전예찰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기상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재난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특히, 하동, 산청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수포 5건, 오탁방지망 2건, 경고 현수막 3건을 설치하고, 위험목 제거 등 임시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15일에는 공무원 28명과 민간조력자 10명 등 총 38명을 투입해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36회를 실시하고, 현장 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아울러, 도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간판, 건축자재 등 낙하물 위험 주의 △해안가
(누리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16일 11시 대학본부 2층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대학통합 추진현황 및 현안 논의를 위한 통합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통합추진자문위원회에는 노영식 총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김미선 남해군 기획조정실장, 송한영 대학후원회장, 윤만희 총학생회장 등 남해대학‧남해군‧군의회·지역사회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학통합 관련 교육부 대학통폐합심사위원회 결과 등 현안 사항 공유와 함께 통합에 따른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순서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은 △글로컬대학사업 연계 대학통합 추진 경과 안내 △교육부 통폐합심사위원회 회의 개요 △심사위원회별 세부 내용 공유 △기타 현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자문 필요성과 성공적인 글로컬대학사업 수행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활한 대학통합추진방안, 통합 후 대학발전방안, 지역과의 상생협력방안, 지역대학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노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6일 경남도청에서 가진 수헤 수흐벌드(Sukhee Sukhbold) 주한 몽골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한-몽 수교 35주년과 제20회 맘프(MAMF)를 계기로 경남과 몽골 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몽골이 맘프 20주년 기념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도민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몽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몽골과 대한민국의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몽 수교 35주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가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주빈국으로 몽골이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몽골 국립예술공연단 ‘마두금 앙상블’이 전원 내한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양국 간 깊이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수흐벌드 대사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제20회 맘프 축제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맘프 축제를 통해 몽골의 전통문화를 경남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 교류와 더불어 기업 간 경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제통상국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경제 분야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경남 경제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도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경제통상국과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우수사례 발표 △부서별·기관별 신규사업 소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가 제시한 경제 공약 중 ‘인공지능(AI)’과 ‘소상공인 지원’에 주목하며, 이를 반영한 경남형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투자경제진흥원은 타 지자체와 해외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며, 경남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경제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새로운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박완수 도지사가 16일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필운) 임원진 및 단위회 회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단체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곳곳에서 여성 권익 신장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단체가 경남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여성정책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여성단체협의회는 “경남의 중심에서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위회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힐링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묵묵히 헌신하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기남)가 주최·주관하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보육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수고와 어려움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의 첫 스승이자 부산의 미래를 키우는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같은 우리시 정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라며,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의 내일이자 희망을 키워낼 수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통합교육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교육지원단: 장애 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비장애학생과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체제인 통합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조직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교육청 관계자, 특수 교육 전문가, 특수교사, 행동 중재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진이 참석해 통합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최근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관련된 사건을 언급하며, 통합교육지원단 설루션팀의 행동 중재 역할과 특수 교육 대상 학생․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단순한 물리적 통합을 넘어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 교육이 되어야 한다”라며 “교육공동체 간의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 기관 관계자 등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병 예방 관리 역량 강화 및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확대해 관리자, 교직원, 보건소 관계자 등 더 다양한 직군이 함께했다. 학교 내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에 앞서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엄지은 역학조사관이 ‘학교 역학조사 사례 및 감염병 관리’를,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신솔희 책임연구원이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구성별 역할 교육’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강의에서 감염병 확산 시 역학조사의 이해,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강의 후 모의훈련은 경남 지역 18개 시군별로 조를 편성하여 결핵, 홍역, 백일해 등 학교 내 감염병 유행 상황을 가정하고, 구성원별로 역할을 나눈 뒤 상황별 대응 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감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학교 환경 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기질 측정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학교보건법과 개정된 환경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조만수 전문위원의 ‘학교 공기질 관리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공기질 측정 점검 실무 교육 △측정 장비 운용 및 시연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환경위생 점검기준의 주요 개정 사항을 숙지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 환경위생(공기질 측정) 점검 항목은 이산화탄소 등 공기질 12종, 조도 등 환경 5종으로 구성되며, 신설․증개축․리모델링 후 3년 이내인 학교를 대상으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 공기질 8종에 대한 특별점검이 추가로 시행된다. 지난해 점검 결과, 도내 모든 학교는 최종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합 판정 시에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재측정과 저감조치 등 자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